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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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가치로 세상을 바꾼다” IBA 컨퍼런스 개최
출근길 늘 마주치지만 남이라고 생각하고 마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그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매일 동네에서 마주치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 핵심은 생계 수단에 있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대안학교 교사라는 직장마저 내려놨다.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의 이야기다.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에게 시세의 6배를 주고 폐지를 구입한다. 러블리페이퍼에 오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활기가 돌 수밖에 없다. 기우진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을 고용해 폐지로 친환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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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생태계에 저지르는 죄악”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저장고에 저장돼있던 7,800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국내외에서 반대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를 비롯한 교계 단체와 한국교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수의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했다.기환연을 비롯한 406개 단체 및 교회는 ‘한국교회 기독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는 지구 생태계가 공유하고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다를 가장 유독한 독극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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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영유아 돌봄이 핵심”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 서명운동, 20여만 명 동참“자녀돌봄 시설과 인프라 확충이 출산율 반등시킬 것”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기관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운동에 나서고 있다. 범종교단계와 시민단체의 연합으로 대한민국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출범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출대본은 지난해 8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출생 극복운동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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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추진 촉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 함께 지난해 제20대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해 답변을 받아냈던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바라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기공협이 발표한 저출산 극복 정책 제안에는 ▶돌봄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아동돌봄청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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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복음이 종교생활 아닌 행복이 되길”
기독일보,제3·4·5·6차 유스 원크라이(Youth Onecry) 기도회(대회장 박동찬 목사)가 서울, 익산, 원주, 호주에서 4차례에 걸쳐 ‘주안에 승리자들’(롬 8:27)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7시반에 중앙감리교회와 방주교회에서, 익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 반에 익산기쁨의교회에서, 원주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 반에 원주충정교회, 원주큰나무감리교회, 원주제일교회에서, 호주는 11월 22일, 24-25일 오후 7시 반에 시드니온누리교회와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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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 개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 지난 20일 미국 시애틀형제교회(권준 목사)에서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애틀형제교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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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감리교회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통일 논의”
한국감리교회와 세계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평화통일선언문을 낭독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감리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모색했다.기독교대한감리회(KMC)와 연합감리교회(UMC),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주최로 ‘제4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앰버서더호텔과 광림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회의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날 라운드테이블회의에는 이철 감독회장과 토마스 비커톤 감독회장(UMC)와 박종천 의장(WMC) 등 세계의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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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아이들의 꿈, ‘예술’로 피어나
보호 아동들의 꿈이 다채로운 빛깔의 예술작품으로 아름답게 피어났다. 아동양육시설(보육원)의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시회가 마련됐다.㈜아트지움(대표:김지연) 주최로 ‘피어, 나오늘 展’ 전시회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 은에서 열렸다. ‘내 존재만으로 가치 있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을 좋아하는 보호아동 11명과 자립준비청년 3명의 참여로 이뤄졌다.아트지움은 아트로601프로젝트 ‘피어 나 오늘’ 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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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에 진정한 회개와 회복,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선교신문,용인특례시 11개 지역기독연합회와 860여 지역 교회가 용인 지역의 회개와 회복, 부흥을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합심하여 한 목소리로 부르짖는 기도를 드렸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 회장 권준호 목사)가 27일 총신대 양지캠퍼스 100주년 기념예배당에서 개최한 ‘8.27 용기총 기도 대성회’가 용인 지역 목회자와 각계 지도자들, 성도들이 예배당 전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예배는 부대회장 유석윤 목사의 사회로 기쁨의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공동회장 김정민 목사(기흥제일교회), 공동회장 신동권 목사(용인중앙교회), 공동회장 이철수 목사(용인명성교회)가 각각 교회의 회개와 회복, 부흥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이어 공동회장 이용현 목사(동백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과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대회장 권준호 목사(용인 송전교회)가 대회사를 전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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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감리교회 이양로 목사 “미디어 만연… 말씀 통해 생각과 독서 훈련”
기독일보,동두천감리교회 이양로 목사가 27일 주일예배에서 ‘여호와를 묵상하라’(수1:1-9)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양로 목사는 “현재 사람들은 책을 잘 읽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동영상, 전작 게임 등 다른 미디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전자 게임을 즐기는데, 이러한 게임은 폭력적이고 외설적인 요소가 많아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언어와 행동이 더 거칠어지고 공격적인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