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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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난 가지고 삶의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게 하나님께 영광”
기독일보,국군중앙교회에서 지난 16일 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가 간증을 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17년간 폐결핵을 앓은 곤고했던 인생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하 사모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결핵을 앓았고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병원으로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입원하는 일을 17년 동안 반복하면서 살았었다. 또 밤새 터져 나오는 기침 때문에 거의 누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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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예배와 정체성 회복이 우선돼야‘우상 타파와 정결’이 최대 과제코로나 팬데믹 이후, 성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를 위한 나침반과 같은 책이 발간됐다. 현대목회실천신학회(이하 학회, 회장:주재경 목사)가 최근 (기독교포털뉴스)를 내놓았다.지난 14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학회 주재경 회장, 정춘오 직전 회장, 최호준 부회장, 김주원 편집위원이 참석해 책 발간의 의미를 밝혔다.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서론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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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짐 지는 ‘그리스도의 법’, 아름다운 삶의 근간”
법은 개인과 공동체 사이 조화를 도모해야 교화 위주의 ‘솜방망이’ 처벌, 억울함 초래 피해자 보호하고, 재발 범죄 엄히 다스려야 남을 낫게 여기는 존중의 마음이 근본돼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제75주년 제헌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17일 논평에서 “제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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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 19일 개관식 개최
기독일보,충북 제천 소재 세계기독교박물관이 19일 오전 11시 세계기독교박물관에서 정식 개관식을 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5월에 임시 개관한 지 3년만이다. 개관식 참가자는 교계 인사로 기하성 증경 총회장 백종선 목사, 제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영준 목사, 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선순 목사 등이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다. 또 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도 귀빈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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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를 위한 기도문
기독일보,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온 지구촌이 대자연의 참사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한쪽에서는 홍수와 , 폭염으로 인하여 고통 중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연일 폭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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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전능자 되시는 주님 안에 거하며 그의 인도하심 따라 가길”
기독일보,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가 16일 주일예배서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라’(시편 91:1-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우리 안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이에 대한 사실을 우리가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주님께서 역사하지 않다고 느끼며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말씀으로 확인하고도 의심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4절에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삶이 주님 안에 거해야 주님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며 “오늘 본문을 보면 놀라운 은혜의 말씀이 나온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다’라고 다윗의 고백이 나온다. 다윗은 하나님이 피난처이자 요새라고 고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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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몽골선교회 등, 최근 현지 몽골 목회자 안수식 진행
기독일보,‘어떠 비뜨니 에쩽 예수스 니굴슬바...’ 이제 막 안수를 받은 몽골 현지 목회자의 떨리는 첫 축도 목소리가 게르 예배당을 잔잔히 울렸다. 최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터브 아이막 바양델게르 솜에서 2014년에 세워진 바양델게르 교회에서 어치르수흐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그는 10년 동안 이 교회를 지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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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지평, 개인 경건 넘어 지역과 세계로 넓혀야”
기독일보,심현찬 원장(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17일 광주동산교회(담임 이한석 목사)에서 열린 ‘에드워즈와 루이스’ 컨퍼런스의 마지막 행사에서 ‘기독 인문주의자의 초상, C.S. 루이스: 성찰과 실천과 소명의 기독인문주의자 루이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심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기독 인문주의자로서 C.S. 루이스를 살펴보며 한국교회를 위한 적용을 생각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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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 목사 “어떤 어려운 일 만나도 하나님께 울부짖길”
기독일보,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가 16일 주일예배서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출애굽기 7:6-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 모두에게는 부모가 됐든 타인이 됐든 세상이 됐든 원망이라는 감정이 있다. 원망이라는 감정이 없으면 좋겠지만,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불편한 상대와 시기를 만나고 그것을 떨쳐버리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는 원망에 사로잡히는 순간 그 인생은 추락한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을 회복하고 떨쳐내지 못하면 그런 상태에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한다면 여전히 그 사람은 원망의 노예가 되어서 행복한 부모가 되거나 부부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원망하고 치열하게 싸워야 하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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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단체 DFC, 청소년 캠프 연다
기독일보,캠퍼스 선교단체 DFC(대표 도기현 선교사)가 DFC 청소년 캠프를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헬몬수양원에서 개최한다. DFC의 청소년 선교부장 안홍준 선교사는 “이사야 43장 19절에 반드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새 길을 내시고 이끌어 주시겠다는 것이다”며 “그리스도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던 길을 떠나 하나님이 내신 새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다. 새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광야와 사막이라는 상황을 초월하는 인생, 빚나고 멋있는 인생을 살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