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한동훈 비대위원장 맞이한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저출생 문제 해결 힘써달라”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한국교회총연합을 예방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해방 이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발전하고, 정신적인 문화를 지키는 데 있어서 한국 기독교가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인사를 전했다.한 위원장을 맞이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가를 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기독교는 예수님처럼 죽어야 사는 종교다. 자기 것을 취할 수 있는데 취하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장종현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
암 투병 아빠와 함께 동화 속 ‘판타지 세계’ 속으로
창작뮤지컬 가 오는 1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아날로그적인 음악, 판타지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무대 연출로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뮤지컬은 와 같은 특별한 동화를 쓰고 싶어 하는 동화작가 지망생 ‘주영’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아빠의 암 소식을 듣고 아빠, ‘병삼’을 찾은 그는 마치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진 것처럼 ‘이상한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암이 뇌로 전이돼 자신을
-
미래목회포럼 “구정에 고향교회 방문해요”… 수기 공모도
기독일보,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민족의 명절 구정을 맞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특별히 설날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수기 및 간증을 모집, 올가을 우수 수기를 선정해 대상 1명에 1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50만 원의 상금도 전달한다. 미목은 1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랑실에서 ‘제20-1차 민족의 명절(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캠페
-
“10년 동안 20~40대 개신교인 절반 감소했다”… 충격!!
무종교인이 급증하는 탈종교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수년간 개신교 인구 비율의 하락폭이 상당하다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다. 특별히 한국교회의 핵심 축이 되어야 할 20~40대 개신교인이 10년 사이 절반가량 감소했다는 결과가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작년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여론조사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4,75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7일 동안은 패널을 활용해 추출
-
차별금지법 반대 대담…“방통위의 법정 제재는 ‘부당’”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기독교텔레비전)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대로 한 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최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020년 7월 1일 CTS에서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의 출연진 구성과 발언 등을 문제 삼고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같은 해 12월 1일, 법정 제재인 ‘주의’처분을 내렸다. 이에 CTS는 ‘행정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을 즉각 제기했으며, 서울행정법원의 1심(서울행정법원/사건번호 2021구합56
-
북한, 올해도 ‘기독교 박해국가’ 1위 … 중국에선 교회 1만곳 폐쇄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독교를 가장 많이 핍박하는 국가로 선정됐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사무총장:김경복 선교사)는 지난 17일 기독교 박해 지수 ‘월드 와치 리스트(World Watch List) 2024’을 발표하고 세계 기독교 박해 동향을 소개했다.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에 1위를 내준 2022년 단 한 차례를 제외하면 20년째 사실상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올해로 31년째를 맞은 WWL에서는 해가 갈수록 기독교 박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오픈도어가 6개 영역에서 점수를 매긴 기독교 박해지수를 기준으로 할 때,
-
CTS,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소송서 최종 승소
기독일보,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대로 한 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1일 CTS에서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의 출연진 구성과 발언 등을 문제 삼은 방통위는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2020년 12월 1일,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
예장 개혁대신, 2024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드려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대신총회(총회장 김정호 목사)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15일 오후 1시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교단 총회장 김정호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우리 개혁대신교단은 하나님의 섭리 중에 역사적인 거보를 내디딘 후로 두 번째로 하례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새해는 새로운 도약을 가지고 함께,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도약하기로 다짐하는 역사적인 장이 되기
-
기침 이종성 총회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침례회) 이종성 총회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다. 이에 침례회는 홍석훈 제1부총회장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는 16일 침례회 이종성 총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판결을 내렸다. 지난 회기 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 은포교회)는 지난해 9월 113차 총회장 선거에서 자신을 가…
-
“에스더와 디모데 같은 하나님나라 일꾼으로 자랄 거예요!”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예배당에 한가득이다. 서울지역 교회마다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성경 실력을 테스트하는 ‘어와나성경퀴즈대회’가 열리는 날. 지난 13일 토요일 오전, 서울 방배동 서울 백석대학교회에 모인 아이들은 짐짓 여유 있는 표정과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면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어와나성경퀴즈대회’는 ‘어와나올림픽’과 함께 다음세대 선교단체 어와나(Awana)의 연중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대회가 열리는 날, 각 교회에서 온 어와나 회원들은 필기시험과 객관식 퀴즈, 스피드 퀴즈에 참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