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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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폭염 속 임시 텐트 거주 위생 열악” 우려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후 현장의 복구 소식을 전하며 지구촌을 강타한 폭염의 여파로 인한 이재민 피해에 우려를 표했다고 4일(금) 밝혔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100년 만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최우선으로 둔 인도적지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기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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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진행
기독일보,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교수, 이사장 임용택 목사)가 최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생명의 빛을 비추라’라는 주제로 2023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제11회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을 가졌다. 생명보듬주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즈음하여 한국 교회가 이 땅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함께 참여하는 주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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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처치? 1516교회? 생소한 이 교회들에 청년들 몰린다는데…
기독일보,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교회들이 있다. 포드처치와 1516교회. 이름부터 생소한 이 두교회는 각각 원유경 목사와 이상준 목사가 2021년, 그리고 올해 개척했다. 두 목사 모두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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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삼 목사 “다니엘처럼 자신을 더럽히지 말고, 뜻을 정할 것”
기독일보,충현교회 한규삼 목사는 지난달 30일 주일예배에서 ‘이것이 다니엘이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하였다’(다니엘 1:8-10, 14-2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한규삼 목사는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 뜻을 정했다. 그는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거절하고 정결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이는 세속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기 위한 것이다”라며 “그가 그저 청년포로 였다면, 그저 전쟁의 총알받이일 뿐이다. 그러나 다니엘은 특별하게도 바벨론의 국가 프로젝트에 미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혹시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최선을 다해 잘해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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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사이버신학원, 9월 목회학 과정 신입생 모집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인준신학교인 웨이크사이버신학원(명예총장 박조준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은 오는 9월 개강하는 목회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학원 목회학 과정은 2년 3개월(7학기) 소요되며, 정규 대학(학사) 이상 취득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민경배·정일웅·김영한·임승안·김성이 박사 등 국내 최고의 석학을 포함해 림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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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서회, 4일 이사회 임시회의 예정 안건 중단해야”
사유화 문제와 재정비리 의혹 대신 이사회, 이사와 전무 징계 주 안건 비본질적 일 처리, 비난 직면할 것 대한기독교서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에큐메니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4일로 예정된 대한기독교서회(이사장 최원탁, 사장 서진한) 이사회 개최와 관련해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대한기독교서회 이사회는 8월 4일 임시회의를 소집했으며, 주요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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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피해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폐지해야”
무기력한 교권 추락, 회복 불능 상태로 조례 시행 모두 좌파 성향 교육감 지역 차별 항목에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도 좌파 이념에 세뇌하는 집단적 시도 의심 ‘교권보호조례’는 학생과 교사 대결 구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교권 붕괴의 원인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지목하고 조속한 폐지를 촉구했다. 한교연은 2일 성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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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다. 앞서 다른 학교에서는 교사가 제자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어쩌다 우리의 학교가 이런 중병에 걸렸는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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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품으며 소명감으로 일하는 기독교사들
기독일보,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한성준·현승호)이 올해로 20년 째 ‘사제 간 1:1 결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선생님들이 받은 성과급의 10분의 1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모인 기금만 약 1억 원에 이른다. 좋은교사운동 회원 교사는 해당 기금에서 필요한 액수만큼 신청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제자를 위해 ‘사제동행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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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시온성교회 L목사 상해·폭행·모욕 혐의 인정
형사재판에 넘겨졌던 기성 경기동지방회 시온성교회 L목사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지난 7월 7일 교회 집사에 대한 상해와 폭행, 모욕 등으로 기소된 L목사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폭행했으며 공연히 모욕한 사실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피해자가 진단받은 병명은 타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