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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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에 심각한 도전… 유신진화론 비합리성 밝힌다”
기독일보,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 교수)가 오는 9월 23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창조론적 기원연구,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42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동대는 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인 故 김영길 박사가 생전 총장으로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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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제북송은 탈북민들 사지로 내모는 것”
중국 내 탈북민 2,600여 명 억류돼 탈출한 이들, 자유 찾을 기회 줘야 우리 정부, 탈북민 자유 적극 노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17일 ‘중국 내 탈북민들은 난민 지위를 받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현재 중국에는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 2,600여 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들은 배고픔과 억압과 모든 것이 피폐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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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석총회, 백석대 입소 세계 잼버리 대원 ‘섬김’…“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지난 10일 천안 백석대학교를 방문해 세계 잼버리 대원 약 1,600명을 위해 컵라면 3천 개를 전달했습니다. 백석총회 임원회는 세계 잼버리 대원들이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로망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컵라면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인터뷰] 김진범 목사 / 백석총회 부총회장이 라면을 먹으면서 대한민국 뿐만 아니고 우리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을 이들이 영원토록 기억해줬으면 좋겠고. 이들 또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잘 섬겼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열심히 인류 모든 사회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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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NCCK 총무 취임… “고난의 자리에 설 것”
“명성교회 문제는 고난의 세습이 아니라 영광의 세습이었다는데 본질이 있다. 영광의 자리가 아닌 고난의 자리가 제가 서 있어야 할 자리임을 고백한다” 김종생 목사(예장 통합)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친(親) 명성교회의 의구심을 떨쳐내기 위한 다짐도 반복적으로 내비쳤다. “NCCK가 본래 정체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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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강제북송 말아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지위를 받아야 한다”며 중국 정부가 그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이런 제목으로 17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음 달 23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시아 대륙의 스포츠 축제가 된다. 그러나 이런 아시아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어두운 그늘이 중국 내에 도사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 2,600여 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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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언론회 김인영 대표 “언론이 차별금지법의 무서움 알려야”
기독일보,복음언론인회 김인영 대표가 17일 아침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김인영 대표는 ‘자기 소개 및 시위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KBS에서 33년 직장생활을 했다. 보도본부장, 자회사 감사를 맡고 퇴직했다. 현직에 있을 때, 기독교시민운동과 관련해 가끔 요청이 오면 바쁘다는 이유로 잘 참석을 못했다. 퇴직 이후에 기독시민운동 차원에서 가능한 순종하는 차원에서 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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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NCCK 총무 “고난의 현장에 다가가는 사람 되겠다”
기독일보,‘김종생 목사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취임 감사예배’가 17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NCCK 부회장)의 인도로, 윤창섭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의 기도, 조진호 사관(구세군한국군국 인사국장)의 성경봉독, 테너 조찬욱의 특별찬송, 강연홍 목사(NCCK 회장)의 설교,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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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원산 대부흥 120주년… 영적 각성, 참된 회개에서 출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17일 오후 부산온누리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기감은 올해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미국 남감리회 소속 선교사였던 로버트 A. 하디(1865~1949)는 1903년 원산에서 사경회와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적 각성운동이 일어났다. 감리교는 이 같은 ‘원산 대부흥’이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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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교총과 통합 전제로 양 기구 정관 검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6일 오후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한기총 통합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합의한 내용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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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정면충돌’해 믿음으로 서는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깨우는 ‘월드미션 연합캠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월드미션협의회(이사장:이선 목사) 주최로 개최됐다. 청소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부에 31개 교회에서 708명이, 장년부에 12개 교회에서 211명이 참석했다.이번 캠프의 주제는 ‘정면충돌’로 선정됐다. 스포츠나 전쟁에서 사용할 법한 단어를 주제로 내건 데서 세속적 가치와 맞서겠다는 단호한 결의가 엿보인다. 캠프를 주관하는 하기오스선교회 대표 이임엘 목사는 “세상 가운데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다음세대와 교회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