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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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 분쟁 5개월째 아동 정신건강 붕괴 경고
기독일보,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5개월을 넘어섰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2일(화) 보고서 ‘고립과 상처(Trapped and Scarred)’를 발표하고,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건강 붕괴를 경고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 이후로 팔레스타인 아동 1만 2,550명을 포함해 3만 717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아동 33명을 포함한 1,200명이 사망하고 240명이 포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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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미래에서 온 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아동공약전달식’ 성료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11일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아동공약전달식’을 개최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에 아동공약을 전달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초록우산이 2017년부터 진행해온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은 투표권이 없어 공약수립 과정에서 배제되기 쉬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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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2% “동성애 인정해야 한다” 응답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동성애 인식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52%가 ‘동성애’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인정하기 어렵다’ 26%, ‘잘모르겠다’ 22%로 절반이 넘는 수가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청소년의 동성애 허용의 찬성 비율은 대학생(60%) 보다는 8% 낮은 수치다.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 이하 목데연)는 주간리포트 넘버즈를 통해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전국 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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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 “교회 오래 다녀도 말씀과 더불어 살지 못하면…”
기독일보,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를 초청해 현지 시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9일 이동원 목사는 '영적 성숙의 단계'(요한일서 2:12-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베드로후서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이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에 이어 영적인 경험, 성장에 따라 성숙의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부흥과 회복을 열망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영적인 성숙이 와야 한다"라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적인 경험은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이는 과거로부터 해방되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찾아가는 것이다. '성인 아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성인 안에 아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인데, 마음 속에 분노가 있는 것이다. 성인이 진짜 성인으로 성숙해지려면 분노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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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JDR, 거룩한 방파제 제4차 국토순례 참여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네 번째 여정이 3월 5일부터 4월 1일(월)까지 28박 29일간 진행 중이다. 국토순례단은 4일 전남 진도군청 철마광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517km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구 JDR(Jesus Do Right) 연합회는 3월 8일 강진선포식에 참여해 장흥중앙교회까지 함께 동행했다. 강진에서 대구 JDR연합회의 제안으로 진행된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거룩한방파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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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자락 숲길 따라 그림도 보고 ‘힐링’하러 오세요”
유명 작가 1,000인의 릴레이 성경구절 전시돼‘2024 세계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도‘문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많은 청년이 교회를 떠났지만, SNS를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문화공간을 방문처로 인증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기,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만한 ‘매력적인’ 교회 공간이 요청되는 시대다.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있는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중에는 교회 공간을 개방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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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인권센터 “이동환 출교 판결은 혐오”
인권센터 “예수님 가르침 부정, 성소수자와 이웃들 혐오한 것” 일부 교단 탈퇴 다시 거론 우려 NCCK 인권센터에서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의 이동환 씨 출교 판결에 대해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참담한 마음으로 입장을 전한다”며 “이동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한 신실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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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미취학 아동 위한 성경 학습 ‘고고바이블송’ 개발
기독일보,CGN이 미취학 아동들이 성경을 친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다. 바로 기독교 OTT 플랫폼 '퐁당'에서 만날 수 있는 ‘고고바이블송’이다. ‘고고바이블송’은 천지창조부터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등 성경의 주요 사건을 노래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귀에 쏙쏙 외워지는 음원과 아이들이 외우기 쉬운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고고바이블송’의 음원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동요 ‘아기 상어’와 ‘핑크퐁’을 기획한 이든레코즈가 맡았다. 이 음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요를 제작한 이든레코즈가 만들었으며, 노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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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4월 13일 ‘복음통일 기도의 날’ 개최
기독일보,매주 목요일마다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이어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1000회를 맞이한다. 쥬빌리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복음 통일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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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DuPont Women’s Network(DWN)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듀폰 한국법인 내 KTC DuPont Women’s Network(대표 지은경, 이미애)로부터 관내 지역 소외된 소녀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듀폰 한국법인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TC)에서 진행됐으며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 진경식 KTC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