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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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우리의 목표는 교회를 키우는 게 아니라…”
기독일보,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28일 ‘내 안의 모세 죽이기’(수 1:1~2)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요즘 사회와 시대의 타락성을 염려하며, 이 격변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3가지 자세를 제시했다. 이찬수 목사는 “우리 시대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놀란다. 1년에 한번 미국에 갈 때마다 다르다. 타락의 속도가 점점 가속이 붙는다”며 “비행기를 타면 신원확인을 철저히 한다. 여러 검사 중에 성별표시가 기본이다. 당연히 남성, 여성 두 가지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성별이 4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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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우리는 샘의 장막 안에 거한 자들”
기독일보,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지난 27일 주일예배에서, 창세기 9장 18~29절에 나오는 노아의 세 아들 이야기를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는지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끔찍한 홍수 심판 이후에도 인간 안에 있는 죄는 제거되지 않았다. 노아는 포도원 농사를 짓다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은 몸으로 자식들에게 수치를 드러낸다. 이것은 홍수 심판을 경험한 노아와 가족들에게도 죄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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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파키스탄 대홍수 1년 맞아 아동 권리 위기 경고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었던 파키스탄 아동의 권리가 위기에 놓였다고 최근 경고했다. 파키스탄은 1년 전 대홍수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8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 특히 올해도 몬순 우기 동안 같은 지역에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작년의 악몽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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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추석 앞두고 이웃섬김 단체 격려 및 지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이 31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한장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장총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섬김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장총의 공공성과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본 행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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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성현 문화전문기자,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위촉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은 조선일보 문화전문기자 김성현 씨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지난 29일(화) 위촉했다고 31일(목) 밝혔다. 24년차 문화전문기자인 김성현 후원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술, 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을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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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갈릴리 호수, 예수님의 ‘힐링캠프’”
죄책감, 근심 주저앉은 제자들 찾아오셔서 치유와 평안, 회복 근본적 치유와 회복, 말씀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신도부(부장 안성우 목사) 주관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손성기 목사) 제27회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8월 26일 아현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힐링캠프(요 21:15)’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재개된 이번 연합성회에서는 2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이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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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7명 역대 최저치…“0.6명대 진입 우려 커져”
저출산 현상 유초중고 학생 감소로 이어져“모든 교회가 고령 친화적 목회로 전환해야”올해 2분기(4~6월)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1명당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가 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수치다. 이대로라면 올 하반기 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087명으로 집게 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4천62명(6.8%)이 감소했다. 2021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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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10명 중 8명, “장로임기제 찬성한다”
장로 10명 중 8명은 ‘장로임기제’를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장로임기제는 ‘시무장로가 임기 동안 사역한 후 물러나는 제도’로, 교회 안에서 사역해온 장로들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최근 한국장로신문사와 함께 예장 통합총회 소속 장로 1,074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설문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무장로 850명(79.1%), 은퇴·원로장로 224명(20.9%)이 설문에 응답했다. 장로임기제를 찬성하는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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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질문 능력’ 기르려면 다방향의 사고력과 표현 기술 중요”
선교신문,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인 전상훈 박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는 기존 경제, 사회, 교육 등 전반적인 시스템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며 “이 시대에는 암기와 정답을 맞히는 기술이 아닌, 다방향의 사고력과 표현하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훈 박사는 지난 26일 서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최원호 담임목사)에서 열린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매·마·토·2)에서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발전과 확산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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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채경락 목사 “힘들어도 말씀 통해 진실 대면하면 큰 기쁨”
기독일보,샘물교회 채경락 목사가 27일 주일예배에서 ‘주의 말씀이 임할 때’(다니엘 10:1-12)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채경락 목사는 “말씀이 임할 때이 깨달음의 행복이 있다. 바사 왕 고레스 제3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고 이름한 다니엘이 ‘큰 전쟁’에 관한 주님의 말씀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서 다니엘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그 내용을 다니엘이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음이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