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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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5주년 백석, 9천7백여 교회로 2대 교단 도약”
기독일보,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올해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성도 약 3만 명이 모이는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이 교단에 소속된 교회는 현재 9,725개라고 한다. 총회 측은 “한국교회 2대 교단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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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통제로 교회 피해… 이젠 교회가 먼저 대응할 것”
기독일보,인천광역시 방역관리사협회는 지난 2월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중앙감리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협회는 방역관리사로서 생명존중과 인권 및 자유를 위해 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방역관리사협회 초대 대표회장 겸 만수중앙감리교회 담임인 황규호 목사를 만나 협회 설립 계기, 협회의 주요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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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성장, 45년 동안 하나 됨 앞장섰기 때문”
백석, 장로교 2대 교단으로 도약 민족·세계 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침체되는 한국교회, 기도와 성령 새롭게 일으키는 중요한 변곡점 예장 백석 총회가 오는 9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하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총회는 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백석 총회 45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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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광주 정율성 기념공원, 납득 어려워”
민주화의 성지 호남 자부심 느껴 정율성 노동당 입당, 중공군 참전 국민 세금으로 추진 강행은 안 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기념공원’ 추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 목사는 9월 1일 SNS를 통해 호남 출신 문정희 여류시인의 ‘눈물은 어디에다 두나’를 소개하면서 “계간지 문학나무에 실린 이 시를 보고 감탄했다”며 “어젯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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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열정과 헌신, 하나님 나라 큰 역사로”
우리 고생과 선배들 노력 열매로 신앙고백과 열정과 헌신 모아야 헌신과 충성과 봉사, 서로의 자랑 예장 통합 총회 창립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9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해 직원들과 산하 기관 임직원들, 평신도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총회 서기 정훈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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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옥한흠 목사에게… “교회는 지키겠습니다”
기독일보,故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가 1일 오전 진행됐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설립한 옥한흠 목사는 지난 2010년 9월 2일 별세했다.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예배에선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CAL-NET 전국대표)가 기도했고,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의 특별찬양과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은보기념사업회 이사장)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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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복음의 빛으로 그의 이야기(His story) 녹여낸 영화 15선
‘HISTORY’ 주제로 영화제 20년 역사 회고오는 9월 14일~19일 필름포럼에서 상영복음적 가치 녹여낸 영화 총 15편 선보여‘사랑’을 기치로 복음적 메시지를 가진 영화를 상영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했다. 기독교복합문화공간 필름포럼(대표:성현 목사) 주최로 2023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필름포럼에서 개막한다.올해의 주제는 ‘HISTORY’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지난 20년의 역사(history)를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에 요청되는 문화선교의 방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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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은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하는 법”
기독일보,하숙란 대표(바른문화연대)가 31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약 1시간가량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하 대표도 동참했다. 시위에 동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 대표는 “차별금지법은 마땅히 우리 국민이 반대해야 하고 제정해서는 안 될 악법이지만, 국회에서 이 법에 관한 조항들을 잘 모르고 제정하려 하고 있다. 이를 지금까지 여러 민간단체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위 등을 통해 제정되지 않고 있다. 예의범절이 있고 도덕이 있는 우리나라가 이 법만큼은 절대 넘어가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하게 되었고 이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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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코란 모독했다며 폭동… 교회와 성당 불타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경전 쿠란을 가톨릭 신자들이 모독했다며, 무슬림들이 가톨릭 신자들의 주택과 성당을 방화하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 일부 개신교회도 피해를 봤고 약탈행위도 일어났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사무총장:김경복 선교사)는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교회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사건은 지난 17일 파키스탄 중동부 펀자브주 자란왈란 시에 사는 일부 무슬림이 가톨릭 신자 라자 아미르와 그의 친구가 쿠란이 적힌 종이들을 땅에 던지고 모욕적인 글을 쓰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며 촉발됐다. 이 주장에 분노한 무슬림들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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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제시한 ‘언약적 기도’ 네 가지
기독일보,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평생 언약의 기도’(시편 25:10~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설명했다. 오 목사는 “언약 사상은 은혜의 사상이다. 언약이라는 단어의 느낌은 하나님에게 내가 속박 당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나에게 속박 당하신 것, 곧 사랑”이라고 했다. 이어 “언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묶어 놓으시는 거룩한 속박”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