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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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2024년 위해 겸손과 인내로 기도에 힘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과 교단들은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해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자.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하는 새해가 되도록 하자”고 축복했다. 장 대표회장은 “특별히 바라기는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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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교주 정명석, 이번엔 23년형 판결 받아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또다시 수감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됐다. 10년 수감생활을 하고 나왔지만, 78세 정명석은 23년 장기간 수형생활을 할 처지에 놓였다.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지난 21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23년형을 언도했다. 재판부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5년도 명령했다.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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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선거에 불법 없도록 철저한 방안 필요”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제 자리로, 정상으로, 공정으로, 기본으로!… 불법이 판치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2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개표관리의 투명성·신뢰성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선거 때마다 문제가 된 것은 2002년부터 도입된 투표지 분류기 문제, 2013년부터 도입된 사전투표와 그에 따른 관리 문제가 가장 많았다”며 “그리고 외부에서 선거 행정과 전산망을 해킹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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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에도 배가로 부흥·성장한 교회들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림교회(담임 강득환 목사)에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윤정 총무(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의 감리교회 중 선교에 모범적인 교회를 응원·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리교회가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2년간(2020~2022) 배가로 부흥·성장한 교회의 사례를 발굴해 그것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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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성탄의 기쁨 누리지 못하는 신앙인들… 왜?”
기독일보,베이직교회 담임 조정민 목사가 25일 성탄 예배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 4:1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왜, 여전히 많은 신앙인들이 이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지를 ‘종교 시스템과 예수님’의 관계성으로 설명했다. 조 목사는 결론적으로 “교회는 종교가 아니며, 사랑의 공동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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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마이다스행복재단과 아프간 강진 피해 복구 나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의 산하재단 ‘마이다스행복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프가니스탄 강진 피해 이후 빈곤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맺은 협약에서 전달한 후원금 5천만 원은 아프가니스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가구 대상 긴급 생계 지원과 6천 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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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스라엘 인질 석방 위한 기도운동 전개
기독일보,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2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들의 석방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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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성탄문화축제, 말씀과 찬양 울려퍼져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대구 중심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2023 성탄문화축제가 기독시민연합단체인 JDR연합회(JESUS DO RIGHT, 대표 정순진) 주최로 진행됐다. JDR연합회는 “성탄절이 아기 예수가 아닌 화려한 트리 장식과 산타와 LED 불빛이 주인공이 되어 있고 하나의 지역 축제로만 자리잡아가는 것이 씁쓸하다”면서 “교회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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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배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 신임 대표회장 선출돼
한국기독교영풍회는 지난 12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더메이드뷔페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대들은 대표회장 송기배 목사, 상임회장 김정무 목사, 사무총장 오석관 목사, 서기 홍철웅 목사, 회계 조용채 목사를 선출했다. 새 임원들은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영혼을 살리는 연합체로서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며 나아가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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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비전을 위한 연합기도회 “기도가 답이다”
사흘간 연인원 수천 명 명성수양관 모여 뜨겁게 기도 김삼환 목사 “하나님과 약속 지키며 종의 일 감당을” 개척교회·군선교·세계선교·탈북민 측면서 현장 증언도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이 때, 코로나 이후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기도로 살리고 제2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2024 비전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기도가 답이다”(삿 15:18-19)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