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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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감리교회가 평화의 사도이자 가교 역할을”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와 연합감리교회(UMC), 세계감리교협의회(WMC)가 공동주최한 제4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29일 오후 광림교회서 ‘2023 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 주최측이 발표한 선언문에 따르면 “전 세계 감리교회는 <도잔소 프로세스(the Tozanso process)>와 <글리온 협의(the Glion consultation)>의 정신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6년 9월 1일, 제21차 세계감리교대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KMC), 연합감리교회(UMC), 세계감리교협회의(WMC) 대표들은 현재 진행 중인 한반도에 대립에 협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였으며, 다시 한번 이에 마음을 모으기로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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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시간 동안 말씀·기도·찬양… “하나님 능력에 붙들려야”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현철 목사, 이하 선관위)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총회회관에서 제113차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총회장 후보인 기호 1번 이종성 목사(상록수교회)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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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회 허신욱 목사 “상대방에 상처 주는 말과 행동 삼가야”
기독일보,영동교회 허신욱 목사 27일 주일예배에서 ‘형제와 화목하고’(마: 21-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신욱 목사는 “마태복음 5장 21~26절에서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을 설명하면서 형제와 화목하라고 가르치신다. 살인하는 자는 심판을 받아야 하며 형제에게 화나는 자는 공회의 잡히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형제와 화목하고 화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친다.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말과 행동을 세세하게 살피고 상대방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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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결코 육사의 롤모델 될 수 없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육군사관학교에 세워진 홍범도 흉상 이전과 관련, ‘홍범도는 육사의 롤모델이 결코 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8월 29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홍범도는 일본군과 싸운 봉오동 전투나 김좌진 장군과 함께 싸운 청산리 대첩까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독립군”이라며 “홍범도는 독립군 활동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지만,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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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교단총회]‘퀴어신학=이단신학’으로 규정 요청 헌의안
예장 합신(총회장:김만현 목사) 제108회 총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문경 STX 리조트에서 소집된다. 합신 교회의 비전과 지향점을 제시하게 될 이번 총회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58명, 장로 총대 158명 등 총 316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올해 제108회 총회를 이끌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가 무난히 총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합신총회에는 사전 후보등록 없이, 현장에 출석한 총대 모두가 후보가 되기에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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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가치로 세상을 바꾼다” IBA 컨퍼런스 개최
출근길 늘 마주치지만 남이라고 생각하고 마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그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매일 동네에서 마주치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 핵심은 생계 수단에 있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대안학교 교사라는 직장마저 내려놨다.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의 이야기다.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에게 시세의 6배를 주고 폐지를 구입한다. 러블리페이퍼에 오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활기가 돌 수밖에 없다. 기우진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을 고용해 폐지로 친환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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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생태계에 저지르는 죄악”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저장고에 저장돼있던 7,800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국내외에서 반대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를 비롯한 교계 단체와 한국교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수의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했다.기환연을 비롯한 406개 단체 및 교회는 ‘한국교회 기독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는 지구 생태계가 공유하고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다를 가장 유독한 독극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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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영유아 돌봄이 핵심”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 서명운동, 20여만 명 동참“자녀돌봄 시설과 인프라 확충이 출산율 반등시킬 것”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기관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운동에 나서고 있다. 범종교단계와 시민단체의 연합으로 대한민국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출범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출대본은 지난해 8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출생 극복운동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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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추진 촉구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 함께 지난해 제20대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해 답변을 받아냈던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바라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기공협이 발표한 저출산 극복 정책 제안에는 ▶돌봄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아동돌봄청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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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복음이 종교생활 아닌 행복이 되길”
기독일보,제3·4·5·6차 유스 원크라이(Youth Onecry) 기도회(대회장 박동찬 목사)가 서울, 익산, 원주, 호주에서 4차례에 걸쳐 ‘주안에 승리자들’(롬 8:27)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7시반에 중앙감리교회와 방주교회에서, 익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 반에 익산기쁨의교회에서, 원주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 반에 원주충정교회, 원주큰나무감리교회, 원주제일교회에서, 호주는 11월 22일, 24-25일 오후 7시 반에 시드니온누리교회와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