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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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출산 휴가받은 기장 여교역자 2% 불과해”
출산율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달 28일 ‘2023 인구 동향 조사’에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2명이라고 발표했다.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출산 운동’의 기수로 나서겠다고 선언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육아 휴직 제도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7일 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목회자 출산·양육의 제도화를 위한 연구’를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장 전국여교역자회 총무 안수경 목사가 주제 발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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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페, 무료 세미나, 직장 소개… 포교법 교묘해지는 이단들,”
통일교·JMS·신천지 등 포교법 집요해져 타로카페, 무료세미나·직장소개로 유혹 개교회서도 정기적 이단예방교육 펼치고 먼저 올바로 말씀 가르치고 건강해져야 사회적 약자에 다가서기도, 먼저 돌봐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타로카페, 무료성경세미나 등으로 접근하는 사이비 이단 종교 경계를 더욱 강화할 것과 이단 방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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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총선 출마 교인 지지 유도는 NO!”
제22대 총선을 맞아 기윤실이 공명선거운동을 위한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정병오, 이하 기윤실)은 ‘모두를위한정치운동’의 일환으로 공명선거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특히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총 7개 분야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제시했다. 기윤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공직선거준수캠페인 자료와 포스터를 작성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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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부활절연합예배’, 한장총도 동참
10여 년 만에 한국교회 전체가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게 된 가운데, 장로교 최대 연합단체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도 이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장총은 최근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등이 연합으로 드릴 예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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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기합과 함께 ‘죄와 사망’ 송판 격파합니다”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송판이 깨져 나간다. 두 동강이 난 송판에는 미움, 거짓말, 탐욕과 같은 죄명들이 나열돼 있다. 사망과 지옥, 불신도 엿보인다. 하나같이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태권도복을 차려입은 CCC TIA 단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며 격파해나가자 죄와 사망은 무기력하게 박살이 난다.그 어느 때보다 ‘한류’가 각광 받는 시대다. 빌보드 차트에 한국 가수들의 이름이 걸리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한국 작품들이 대상을 거머쥔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술 태권도 역시 세계 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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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창궐, 교회가 말씀 올바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사이비 이단 종교에 대해 경계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단들이 과거엔 은밀하게 포교를 했다며 “그러나 최근 들어 그들은 숫자가 많아지고 자신들의 정체가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자 공개적으로 시민들이 오고 가는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전달하며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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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목사부총회장 예비 후보 3인 등록
예장 통합 총회 차기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접수 결과, 목사 3명과 장로 2명이 확정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장로)는 8일 서부 지역이 대상인 109회기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접수 결과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회), 양원용 목사(전남노회 광주남문교회), 황세형 목사(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 등 3인이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서울강북 지역이 대상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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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이 구원의 길… 진짜 위기는 이 믿음 사라지고 있는 것”
기독일보,‘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텍사스 주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3일(이하 현지 시간)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도회 6일 차에서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단 한번의 인생’(사도행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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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과잉입법’ 폐기, 22대 ‘바른입법’ 촉구한다”
한국교회법학회, 진평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등 11개 시민단체들이 한교총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추진했던 과잉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동시에 4월 총선 이후 개원할 22대 국회를 향해서는 바른입법 구현을 당부했다.지난 7일 서울 연지동 한교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진평연 대표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서헌제 교수,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 복음언론인회 김인영 대표, 바른인권여성연합 이봉화 대표, 한국성과학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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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위기 극복, 6만여 교회부터 앞장서자”
“초저출산 위기 앞에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결혼과 출산’을 한국교회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한국교회 주요 35개 교단이 함께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이 지난 7일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백석 대표총회장),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합동 총회장), 김의식 목사(통합 총회장), 이철 목사(감리회 감독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총회장)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감독회장실에서 대표회장단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