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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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2% “동성애 인정해야 한다” 응답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동성애 인식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52%가 ‘동성애’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인정하기 어렵다’ 26%, ‘잘모르겠다’ 22%로 절반이 넘는 수가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청소년의 동성애 허용의 찬성 비율은 대학생(60%) 보다는 8% 낮은 수치다.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 이하 목데연)는 주간리포트 넘버즈를 통해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전국 청소년 7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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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 “교회 오래 다녀도 말씀과 더불어 살지 못하면…”
기독일보,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를 초청해 현지 시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9일 이동원 목사는 '영적 성숙의 단계'(요한일서 2:12-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베드로후서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이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에 이어 영적인 경험, 성장에 따라 성숙의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부흥과 회복을 열망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영적인 성숙이 와야 한다"라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적인 경험은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이는 과거로부터 해방되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찾아가는 것이다. '성인 아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성인 안에 아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인데, 마음 속에 분노가 있는 것이다. 성인이 진짜 성인으로 성숙해지려면 분노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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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JDR, 거룩한 방파제 제4차 국토순례 참여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네 번째 여정이 3월 5일부터 4월 1일(월)까지 28박 29일간 진행 중이다. 국토순례단은 4일 전남 진도군청 철마광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517km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구 JDR(Jesus Do Right) 연합회는 3월 8일 강진선포식에 참여해 장흥중앙교회까지 함께 동행했다. 강진에서 대구 JDR연합회의 제안으로 진행된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거룩한방파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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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자락 숲길 따라 그림도 보고 ‘힐링’하러 오세요”
유명 작가 1,000인의 릴레이 성경구절 전시돼‘2024 세계 어린이‧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도‘문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많은 청년이 교회를 떠났지만, SNS를 통해 청년들은 다양한 문화공간을 방문처로 인증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기,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만한 ‘매력적인’ 교회 공간이 요청되는 시대다.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있는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중에는 교회 공간을 개방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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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인권센터 “이동환 출교 판결은 혐오”
인권센터 “예수님 가르침 부정, 성소수자와 이웃들 혐오한 것” 일부 교단 탈퇴 다시 거론 우려 NCCK 인권센터에서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의 이동환 씨 출교 판결에 대해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참담한 마음으로 입장을 전한다”며 “이동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한 신실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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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미취학 아동 위한 성경 학습 ‘고고바이블송’ 개발
기독일보,CGN이 미취학 아동들이 성경을 친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다. 바로 기독교 OTT 플랫폼 '퐁당'에서 만날 수 있는 ‘고고바이블송’이다. ‘고고바이블송’은 천지창조부터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등 성경의 주요 사건을 노래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귀에 쏙쏙 외워지는 음원과 아이들이 외우기 쉬운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고고바이블송’의 음원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동요 ‘아기 상어’와 ‘핑크퐁’을 기획한 이든레코즈가 맡았다. 이 음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요를 제작한 이든레코즈가 만들었으며, 노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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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4월 13일 ‘복음통일 기도의 날’ 개최
기독일보,매주 목요일마다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이어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1000회를 맞이한다. 쥬빌리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복음 통일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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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DuPont Women’s Network(DWN)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듀폰 한국법인 내 KTC DuPont Women’s Network(대표 지은경, 이미애)로부터 관내 지역 소외된 소녀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듀폰 한국법인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TC)에서 진행됐으며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 진경식 KTC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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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선한 일 행하신 예수님처럼 선한 일 행하며 나아가길”
기독일보,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10일 주일예배서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마태복음 4:17-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최근 일주일 동안 제가 묵상하고 있는 말씀은 이사야 32장 8절 말씀인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귀한 일에 서리라’이다. 하나님의 자녀, 십자가로 구원받은 존귀한 자녀가 되었는데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존귀한 일을 행하며 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원한다. 본문인 마태복음 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그 시험을 극복하시면서 공적인 사역이 시작된다. 그 선언처럼 알리는 선포가 17절인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이다. 그렇게 주님께서 공적인 사역을 선포하시고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료하시는 사역을 하셨다. 사역 가운데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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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여성인권신장 위해 여성교육 강조·실천
기독일보,국제자유주권총연대여성협의회가 지난 8일 여성의 날과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을 맞아 ‘여성의 날과 이승만 3.26 생신 기념일에 축하의 꽃을 보내자’라는 제목의 축하문을 발표했다. 단체는 “3월 8일은 여성의 날( 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이 날은 세계 모든 여성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업적을 달성한 여성들을 축하한다”며 “1911년부터 시작되어 거의 백년간 세계 여러 나라 백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여하여 여성 참정권등 여성의 동등한 권리획득을 성대히 기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