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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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시대의 대안이요 희망! 웨슬리언”
감리교회와 성결교회, 순복음교회 등 존 웨슬리(John Wesley, 1705-1791)를 뿌리로 하는 교단들이 모인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철 목사)에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시대의 대안이요, 희망! 웨슬리언’이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에서 협의회는 “웨슬리언의 교회는 생명력 있는 교회요, 가슴이 뜨거운 교회였다. 처음부터 희망의 공동체였고, 미래를 향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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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정인찬 총회장 2024년 신년 메시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정인찬 총회장(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인찬 총회장은 “2023년 한 해를 보내고 2024년도의 새해가 밝아온다. 시간의 개념은 노력하지 않아도 새해가 오는 크로노스가 있고, 새 비전, 새 뜻, 새 목표를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는 카이로스가 있다”며 “과거 잘못을 반복하는 악순환의 새해가 아니라, 옛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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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이끌던 이재록 씨 사망
만민중앙교회를 이끌던 이재록 씨가 2023년 12월 31일 80세로 사망했다. 이재록 씨는 만민중앙교회 목사로 재직하면서 소속 여신도 9명을 40여차례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2019년 8월 대법원 확정판결로 징역 16년을 선고받아 대구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대장암 말기로 인한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허가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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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우리나라에만? 1월 1일 0시 유래와 기원, 의미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드린다는 송구영신예배, 과연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역사학자들은 1885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등이 1885년 12월 31일 제야 기도회를 드린 것에서 송구영신예배가 유래했다고 보고 있다. 그해 12월 31일 밤, 10여 명의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철야 제야 기도회를 드린 것이 시작이다. 당시에는 ‘언약갱신예배’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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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새해, 말씀 안에 바로 서 생명의 역사를”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한해를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올 한해 펼쳐질 하나님의 새일을 기대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생명의 역사를 일으켜 이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을 소망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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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22대 국회서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에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2024년 새해, 우리 앞에는 영적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 인권을 가장한 젠더 이념이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 이들의 뿌리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절대 양립이 불가하다”며 “동성애를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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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제일교회, ‘아듀, 2023’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 성료
선교신문,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가 2023년 마지막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려 ‘매.마.토.2’로도 부르며, 탤런트 하희라 권사, 용혜원 시인, 낸시 랭 등 사회 및 문화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아듀, 2023’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3일 오후 5시에 열린 12월 북콘서트는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이 이끄는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여성 앙상블 그룹 ‘엔젤디바’, 국악소녀 ‘양은별’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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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와 로렌 커닝햄부터… 은준관·조종남·이종윤 박사까지
2023년, 이 땅의 사명을 모두 마치고 하늘로 올라간 국내외 주요 크리스천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팀 켈러를 비롯해 OM 창립자 조지 버워와 예수전도단 창립자 로렌 커닝햄, 국내 대표적 의료선교 인사인 박상은 교수 등 ‘선교계의 별’들이 사명을 끝냈다. 해외 인사들의 경우 사망 일시는 모두 현지시간이다. 먼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가 올해 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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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2023년 한국교회 가장 긍정적 보도 인물’로
크로스미디어랩, 일반 언론 보도 집계 사회봉사로 한국교회 긍정 이미지로 2023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뉴미디어 연구단체 크로스미디어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교회 관련 일반 언론들의 기사 5,108건 중 교회를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가 13.5%로, 긍정적인 기사(8.8%)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기사들의 경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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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전쟁과 재난 속 ‘샬롬’이 울타리 되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2024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교회를 통해 나타나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넘쳐야 한다”며 “2024년 새해에는 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