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정부, 종교계와 함께 中 탈북민 강제북송 총력 저지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중국 내 2,600여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저지에 총력 기울여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코로나19로 봉쇄됐던 북중 국경이 개방되면서 중국 내 억류된 2,600여 탈북민들이 언제든 강제 북송될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며 “이에 우리는 정부가 중국 정부에 2,600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못하도록 종교계와 공동노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아울러 중국 정부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강제북송 중단을 권고한 유엔 및 국제사회의 요청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우리끼링 줍깅 캠페인 참가자 모집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이 지구를 위해 나섰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7일(일) ‘어셈블과 함께 우리끼링 줍깅 캠페인(이하 ‘우리끼링 줍깅’)을 개최한다고 4일(월) 밝혔다.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아티스트 지구의 기후를 지키기 위한 아동∙청소년 모임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기후위기 현안을 논의하고, 대중에게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새만금 잼버리, ‘실패 백서’ 만들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우리나라 새만금 간척지에서 열렸던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한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잼버리는 개최국의 품격이 달린 국제행사이지만 이번 전 세계에서 온 청소년 4만여 명이 참가한 새만금 잼버리는 세계적인 국제행사로서 잼버리 야영장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후진적이고 낙후한 모습을 세계에 보여줌으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이미지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했다.
-
“분립 개척으로 지역사회 섬겨…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쓰임 받길”
기독일보,세포는 분열하면서 성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척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저항하며 세포처럼 분립 개척을 통해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2014년부터 분립을 시작해 현재 5개 교회로 지역 사회를 꾸준히 섬기는 ‘동네작은교회’다. 이 교회는 출석 인원이나 교회 규모 증대보다, 지역 사회의 기쁨 및 성도 개개인의 영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
-
“설립 45주년 백석, 9천7백여 교회로 2대 교단 도약”
기독일보,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올해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성도 약 3만 명이 모이는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이 교단에 소속된 교회는 현재 9,725개라고 한다. 총회 측은 “한국교회 2대 교단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 방역 통제로 교회 피해… 이젠 교회가 먼저 대응할 것”
기독일보,인천광역시 방역관리사협회는 지난 2월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중앙감리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협회는 방역관리사로서 생명존중과 인권 및 자유를 위해 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방역관리사협회 초대 대표회장 겸 만수중앙감리교회 담임인 황규호 목사를 만나 협회 설립 계기, 협회의 주요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예장 백석 성장, 45년 동안 하나 됨 앞장섰기 때문”
백석, 장로교 2대 교단으로 도약 민족·세계 살린 개혁주의생명신학 침체되는 한국교회, 기도와 성령 새롭게 일으키는 중요한 변곡점 예장 백석 총회가 오는 9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하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총회는 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백석 총회 45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
-
소강석 목사 “광주 정율성 기념공원, 납득 어려워”
민주화의 성지 호남 자부심 느껴 정율성 노동당 입당, 중공군 참전 국민 세금으로 추진 강행은 안 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기념공원’ 추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 목사는 9월 1일 SNS를 통해 호남 출신 문정희 여류시인의 ‘눈물은 어디에다 두나’를 소개하면서 “계간지 문학나무에 실린 이 시를 보고 감탄했다”며 “어젯밤 이…
-
“우리의 열정과 헌신, 하나님 나라 큰 역사로”
우리 고생과 선배들 노력 열매로 신앙고백과 열정과 헌신 모아야 헌신과 충성과 봉사, 서로의 자랑 예장 통합 총회 창립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9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해 직원들과 산하 기관 임직원들, 평신도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총회 서기 정훈 목…
-
오정현 목사가 옥한흠 목사에게… “교회는 지키겠습니다”
기독일보,故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가 1일 오전 진행됐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설립한 옥한흠 목사는 지난 2010년 9월 2일 별세했다.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예배에선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CAL-NET 전국대표)가 기도했고,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의 특별찬양과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은보기념사업회 이사장)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