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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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강진 모로코… 한국교회도 지원 손길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120년 만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8일 모로코 마라케시 지방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모로코 국영 방송은 10일(현지 시각) 이번 지진으로 2,122명이 사망하고 2,421명이 다쳤다고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발표했다. 부상자 중 상당수가 위독한 상황이 많아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있는 마라케시 구시가지가 일부 무너져 내렸으며 산간 지역 피해가 많아 구조대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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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강연홍 목사)가 지난 6일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추모기도회 및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일명 ‘관동대학살’로 불리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은, 지진 이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거나 ‘조신인이 일본에 지진이 나게 해달라고 저주했다’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며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폭도가 조직돼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에 달하는 조선인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을 말한다. 일본 정부는 아직도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기장 교회와사회위원장 이재호 목사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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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단 촉구하며 대한민국 평화 외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 장로)는 오는 11월 2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를 개최한다. 세기총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다. ‘AGAIN CHRISTMAS 1914’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평화추수감사축제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중 ‘크리스마스 정전’의 선례를 모델로 삼아, 11월 25일부터 12월 25일 성탄절까지 감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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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연세조찬기도회, 연세의료원 주관으로 드려져
기독일보,제189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아침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약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의료원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기도회 측이 13일 밝혔다.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세브란스병원 한수영 간호부원장의 성경봉독과 세브란스간호국 찬양팀의 특별찬양 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총무 김창주 목사가 ‘하나님의 선물’(전도서 3:10~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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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교육회복 및 교권보호 법안 상정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기독일보,좋은교사운동과 성서한국 ‘교육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19일 저녁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진행한다. 좋은교사운동은 “애통하는 마음으로 ‘연합기도회’를 마련했다. 최근 학교에서 빚어지는 여러 사건에 대해 더 이상의 비극적인 희생을 반복해선 안 됨을 절실히 느낀다”며 “지금은 우리가 모두 일어나 교육 회복을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교육의 회복은 교사들만의 힘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 무너진 ‘교육’을 회복하고자 함께 기도하며,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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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지진·홍수 피해 입은 모로코·리비아 긴급구호 펼친다
기독일보,진도 6.8의 강진과 태풍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난 북아메리카의 모로코와 리비아를 돕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긴급구호를 펼친다. 지난 9월 8일 밤 11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2㎞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0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모로코 남부 지역의 도시는 물론 수도 라바트와 심지어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에서도 감지될 정도였다. 현재 사망자는 3,000명에 육박,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도 지나 매몰자의 생존 가능성도 희박해 그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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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재밌는 곳, 대접받는 곳, 풍성한 곳으로 기억되길”
기독일보,다일공동체가 이들의 해외사역지인 탄자니아 위치한 꿈퍼교회 아이들의 수련회 소식을 전하며 “다일공동체 꿈퍼교회를 통해 영육 간에 균형적으로 잘 자라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 안에서 그것들을 이루어가는 아이들이 많이 길러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꿈퍼교회는 시작된 지 7개월 조금 넘었다. 꿈퍼교회에 나오는 현지 아동과 청소년들의 주요 구성원들은 토요일에 빵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 평일에 학교 다녀오면서 밥퍼센터에 들러서 밥을 먹는 아이들과 1:1 아동 결연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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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총회 지장 주는 행동, 제한 받을 것”
장소, 교단 목회자들 중심 결정돼 총대 의무 게을리하는 기도 의문 건강한 비판과 지성적 토론 기대 명성교회 문제, 총회에서 수습돼 더 이상 대립과 반목 필요치 않아 갈등 넘어 화해로… 마음 모아야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임원회가 “총회의 원만한 소집과 진행에 지장을 주는 시도와 행동은 관련 규정에 따른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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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2023년 2학기 수사과정 개강
기독일보,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올해 2학기 수사과정 개강식이 최근 열린 가운데, 이 과정이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독교학술원은 영성 아카데미 영성학 수사(修士)과정이 ‘성결, 순종, 섬김’을 기치로 개혁신앙 영성을 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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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양회진목요강좌, ‘클래식 음악의 길’ 주제로 열린다
기독일보,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이 주최하는 2023 하반기 양화진목요강좌가 오는 21일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하반기에는 ‘클래식 음악의 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종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강좌가 진행된다. 양화진목요강좌는 △오는 21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뮌헨 국립음악대학 학장이신 이미경 교수가 ‘이방인으로 살아온 50년’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10월 19일에는 성악가(테너)이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학과장인 정호윤 교수가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1월 23일에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이원숙 지휘자가 ‘구원의 손을 펴신 하나님, 들리니, 그 소리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