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축도 때 ‘동성애자는 다 교회에서 나가라’ 할 거냐구요?”
주의 이름 능멸한 퀴어 축복식 영상 보고 울분 성경 난도질해 교리와장정 바꾸려는 악 배후에 동성애자 사랑하며 손잡고 눈물로 기도해줄 것 예수님, 음행·간음에 관해선 구약보다 엄격하셔 성경의 ‘음행’ 원어엔 ‘남창’ 뜻도… 악의 결정체 기감 총재위가 4일 이동환 씨의 출교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그간 이 씨 재판을 교리와장정에 따라 선고할 것을 촉구해온 감리…
-
“한국교회, 창조질서 거역하는 퀴어신학 퇴출시켜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사 178명, 장로 231명이 참여하는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 정중교회(담임 정현 목사)에서 ‘예배 및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퀴어신학은 성(性)의 창조 질서를 거역했다’는 제목으로 설교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창환 목사(서울 강서교회)는 “최근에 한국에서는 퀴어라는 괴상한 용어들이 성(性)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퀴어란 용어는 ‘낯설고 이상하다’는 뜻이다. LGBT나 QIA(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퀘스처닝, 인터섹스, 어섹슈얼)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했다.
-
‘출교 확정’ 이동환 씨 “복직 투쟁 나설 것”
절차적 문제 無 인정하면서도 “양심과 이성 따랐어야” “동성애, 임의 못 바꿔”, “바꾸려는 노력은 폭력” 주장 “허접하고 빈약한 사유·이성”, “나를 혐오하는 당신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리와장정 재판법 범과에 의해 기소된 이동환 씨가 4일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에서 출교가 최종 확정된 뒤, “이제 재판은 끝났다. 여기에 다 내려놓겠다”면서 “복직 …
-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부활절 전날 진행
오전 9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오후 3시부터 2시간 퍼레이드 오후 6시부터 2시간 기념 음악회 지난해 부활주일 오후 처음 열린 ‘부활절 퍼레이드’가 올해는 부활절 전날인 3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광장 일대 거리에서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
-
이동환 출교 확정한 감리교 재판위 “동성애 찬성, 명확한 범과”
절차 위법하지 않아… 위원 모두 “이 씨가 교회 모함” 재판위, 현 교리와장정 바탕으로 재판하는 것이 의무 동성애 시비·위헌성 아닌, 찬성·동조 여부만 판단해야 찬성·동조행위 부정? 지금까지의 피고인 신념과 반대 친동성애 행보를 이어오던 이동환 씨의 출교가 확정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는 4일 서울 중구의 교단 본부 감독회의실에…
-
2024 부활절퍼레이드, 작년 대비 2배 규모 행진 펼친다
기독일보,2024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취지와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샤론의 사회로, 공동대회장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공동대회장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의 인사말, 상임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의 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 부활주일 한국교회 최초로 치러진 부활절 퍼레이드에 이어 오는 3월 30일(토) 오전 10시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
“교회, 청년·노년 등 1인 가구 돌봐야”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지난 3일 총회 사회봉사주일을 맞아 ‘고통에 처한 사회적 약자 돌보자’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최근 발표했다. 김 목사는 “오는 3월 3일은 제63회 총회(1978년)에서 제정한 ‘사회봉사주일’이다. 사회봉사주일을 지킴으로 교회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선교’를 실천하는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는 신앙에 기초해 시대변화와 상관없이 고통에 처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실천을 해왔다”고 했다.
-
“부활신앙,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하나라는 데 기초”
기독일보,이 감독회장은 “구원의 새벽을 앞두고 어둠이 한층 깊듯이, 부활은 고난과 고통을 깊이 체험한 사람일수록 더욱 찬란하게 다가설 것”이라며 “부활신앙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데 기초한다. 부활하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새 생명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
이찬수 목사 “일만성도 파송운동 2년, 교회 모든 기능 정상화”
기독일보,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3일 주일예배서 ‘권태가 없는 가슴 뛰는 삶’(마태복음 4:23-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분당우리교회의 ‘일만성도 파송운동’과 관련해 이 목사는 “2년 전 일만성도 파송운동이 벌어지고 나서 놀랍게도 많은 봉사자들과 우리 교회 평신도 지도자 4분의 3이 떠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저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우리 교회가 기존 신자를 등록 받지 않다 보니 섬겨야 할 대상은 넘쳐나는데 그들을 섬겨야 하는 평신도 지도자 중 70~80%가 다 나가고 부제가 되다 보니 굉장히 힘들었다”며 “만약 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하지 않고 놀랍게 섬기던 성숙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다 떠나지 않고 여기 계셨다면 제 목회에 할 일이 없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분들이 만 명이 넘게 떠나고 나니까 교회가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
최성은 목사 “회개 통해 삶의 변화 경험하고 새 삶 되길”
기독일보,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가 3일 주일예배서 ‘그러면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사도행전 2:36-4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에 감동을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마음에 감격과 감동만 받고 예배가 끝나면 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가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다. 나의 일부분도 아니고 하나님은 나의 전체를 아신다. 나의 존재를 원하신다. 매번 반복되는 예배 속에서 우리는 이런 것들을 헌신하고 훈련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자로서의 가치 중 하나는 첫째, ‘드림’이다. 하나님 앞에 찬양과 경배드림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내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시는 것을 점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