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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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안’ 제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초록우산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공동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은 가족돌봄아동,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전하며 관련 법률 제정과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은 보호자의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34세까지의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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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기독일보,행사는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진범 총회장이 '강하고 담대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서 장동민 신학부총장의 기도, 임미림 교학본부장의 학사보고가 이어졌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 수여와 훈사를, 박요일 이사장이 상패 수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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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여성총대 간담회 개최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20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109회 총회 여성총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제109회기 총회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순미 장로(총회여성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종엽 목사(총회여성위원회 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백보현 장로(총회여성위원회 회계)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김영걸 목사(총회 부총회장)가 ‘눈물의 통곡기도’(열왕기하 20: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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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기감 중부연회 감독 “성경, 분명하게 동성애는 죄라 말씀”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5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이 지난 19일 ‘동성애로 분리된 미국 감리교회, 한국감리교회도 위기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감독은 해당 성명서에서 “2019년 8월 31일 인천퀴어축제에서 이동환 목사는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에 중부연회 소속 목회자들이 경기연회에 고발했고, 경기연회에서는 사항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판하여 정직 2년을 선고했다”며 “그러나 이동환 목사는 인정하지 않고 총회에 항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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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한없는 은혜를 가득 담고 있는 보고(寶庫)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네 분 장로님(김기창, 이복규, 임문혁, 최운식)께서 매주 발표하신 신앙 에세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은혜의 샘물』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퍼내는 우물과 같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첫째, 『은혜의 샘물』은 진솔한 삶의 발자취가 녹아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글들로 넘칩니다. 특히, 신문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필자들이 겪은 소박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독자들과 소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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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그것이 통일로 가는 길”
동유럽 불가리아에 한반도 통일을 향한 외침과 소망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지난 1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사모코프 호텔에서 ‘제4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불가리아 소피아 기도회’를 개최했다.불가리아는 인구 대부분이 불가리아 정교(82.6%)를 믿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곤 있지만 이슬람(10.0%)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국가다. 기독교는 1.1%에 그쳐 미전도 지역으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이번 ‘제46차 한반도 자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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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길, 전 세계 크리스천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 땅엔 아직도 전쟁의 구름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다. 종종 우리나라가 휴전 중임을 망각할 정도로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38선 너머에서 미사일 실험을 하거나 오물 풍선을 투척할 때, 우리나라에서도 전란에 대비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일 때 한국이 분단국가임을 새삼 깨닫는다.제4차 로잔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된다. 첫 대회로부터 50년 만에 개최된다는 역사적 의미도 크지만 지구상에서 몇 남아있지 않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치러진다는 지정학적 의의도 적지 않다. 이에 로잔운동은 로잔대회를 통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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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마음 돌리려면? 신앙 본질 회복하고 수평적인 교회 돼야”
믿음의 대가 끊길 위기다.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표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독 청년(19~34세) 4명 중 1명(24%)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일명 ‘가나안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다시 청년들이 돌아오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사역의 최전선에 있는 캠퍼스 선교단체들이 나섰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김태구 목사)와 학복협 산하 캠퍼스청년연구소(소장:도기현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청년과 교회: 청년을 살리는 교회, 청년이 살리는 교회’를 주제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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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학, 성경의 신적 권위 지키는 것에서 비롯돼”
기독일보,성경비평신학 등 이성을 중시하는 신학적 영향력을 배격하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세워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고자 ‘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성수협)가 20일 창립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신인터벨리에서 창립 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4개의 발제 순서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째 발제 순서에서 먼저 강의한 황대우 고신대 교수(역사신학)는 “종교개혁자들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 곧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었으므로 당연히 최고의 권위여야 했다”며 “오늘날 개신교 교리는 종교개혁 이후 다양한 교파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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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창립 환영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의 창립을 환영한다고 20일(화) 밝혔다. 지난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 총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 발족의 의미를 새기고 정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