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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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학, 2024년 교육개혁 원년 선포…”평준화 2.0 제안한다”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학교평준화 50주년을 맞는 2024년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독학교 건학이념이 반드시 구현하겠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 서울 풀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을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교육 자주성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기독교 사립학교 이사장과 교장, 교목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사학미션네트워크는 1974년 평준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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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로 긴급구호 지원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지진 400일(3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세이브원 (Save One)’ 캠페인 시즌3를 추진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전 세계 재난·재해와 긴급구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긴급구호 후원을 살펴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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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임태훈 전 소장 비례대표 후보 철회해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지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야권 위성정당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강력히 반대했다. 소강석 목사는 13일 SNS를 통해 “금번에 더불어민주연합 위성정당이 임태훈 전 인권센터 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것이 심히 우려된다”며 “임 전(前) 소장은 과거 자신의 성 정체성(동성애자)을 밝힌 뒤 동성애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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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김승천 대표회장 유임
기독일보,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랑의교회(담임 박동은 목사)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한반도 복음화, 유럽교회와 전쟁종식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김승천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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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7백여 청년들, 밤 새워 기도
기독일보,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 1천7백여 명의 청년들이 최근 서울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밤을 새워 기도를 드렸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 기도회다. Godsend는 청년들에게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 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이날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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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위기 극복케 한 ‘독서’, 한국교회 위기 극복에도 도움될 것”
기독일보,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주 각 지역에서 성실히 목회하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한인 목회자들의 고군분투기를 기록한다. 렌초 제자들교회는 박종순 목사가 2011년에 개척해 현재 렌초 쿠카몽카 지역을 중심으로 LA동부, 인랜드, 리버사이드, 코로나, 빅터빌 지역을 섬기고 있다. <열혈독서> 등 최근 총 4권의 책을 펴낸 박종순 목사는 목회의 위기 때 3천권을 읽는 다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얻어 힘차게 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독서는 목회에 있어서 큰 해법을 주는 방법이라고 조언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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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 위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미국 상영 확대
기독일보,한국에서 100만 관객 돌파한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 내에서 널리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16일 LA의 CGV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미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상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덕영 감독 및 제작사는 미국 내에서 상영 요청이 많았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했다. 이에 한미동맹USA재단 등 비영리단체들이 협력하여 미국 주요 도시에서 비영리 목적의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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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장병 눈높이 맞춘 ‘미디어 사역’ 강화한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가 지난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 장병 선교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총회에서는 현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정우 목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한 번 더 3년 임기를 맡아 한국교회의 군선교 연합사역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이 목사는 “분주함으로 인해 미흡했던 군선교의 제도와 정책 일부를 보완해나가는 기간이었다”고 지난 3년을 평가하면서 “다시 주어진 임기 동안 한국교회와 군선교 현장의 사역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감당하며 협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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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2.0’ 시대 열다… 미주 교회들과 함께 한 7일
기독일보,‘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다니엘기도회가 미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 측에 따르면 기도회 첫날부터 다양한 교회의 성도들이 세미한교회 본당에 가득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스러운 예배를 드렸다. “각자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피곤함이 몰려오는 저녁에 드리는 첫날 집회이기에 ‘과연 몇 사람의 성도들이 올까’라는 현지 목회자들의 걱정”이 있었지만 기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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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계승에 ‘가정예배’ 중요한데도 20%만 드려
기독일보,기독교인 중에서 어릴 적 가정예배를 경험한 자가 그렇지 않은 자보다 신앙의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섯 가정 중 한 가정 정도만 월 1회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주식회사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만 19~59세 남녀 중 첫 교회 출석 시기가 초등학교 전(미취학 시절)이며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개신교의 가족 신앙에 대한 조사’ 결과를 12일 일부 공개했다. 전체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