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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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감독회장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 확실히 반대”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에서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동성애자들의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은 2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 감리회 교리와장정에 (동성애 반대) 규정이 들어가 있지 않느냐”며 “동성애 문제의 경우 우리는 아직 받아들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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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복음통일, 대한민국 위해 기도해야”
기독일보,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중인 선교사)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워싱턴 D.C 링컨 기념센터와 한국전 참전 용사 공원 사이에서 162차 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도문을 합독하며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 북한 주민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김현택 목사(육군 기독군인 연합회 지도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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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마련한 축제 “어린이들 모여라! “
성만교회 “꿈을 먹고 살지요”부천시 대표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가 5월 5일 어린이날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펼쳐진다. 2001년 부천 성만교회(담임:이찬용 목사)가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꿈을 먹고 살지요’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가족들을 초청한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마당’, ‘탐구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시 : 5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장소 :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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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기독교인 박해 여전”… 23년째 특별우려국 지정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이하 USCIRF)가 지난 1일 북한을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해 달라고 미국 국무부에 권고했다. 북한은 2001년 이후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되는 수모를 겪게 됐다.이변이 없는 한 미 행정부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USCIRF 권고를 수용해 북한을 특별우려국으로 공식 지정하고, 관련법에 따라 대북 제재를 이행할 것이 유력하다.정부 산하 독립기구 USCIRF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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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MC, ‘동성애자 목사 안수 및 동성결혼’ 허용 결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포용정책 잇따라 결의결혼의 정의, 남녀 결합에 ‘두 성인의 결합’ 추가 파장 예상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동성애자 포용정책을 잇따라 결의해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연합감리교회 2020 총회’가 지난 23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주 샬럿에 위치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현지시간 5월 1일 오전 10시, UMC 총회에서는 ‘동성애자의 성직안수 금지 규정’을 삭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동성애자는 감독 후보자의 자격에 맞지 않는다는 규정도 삭제했다.이날 총회에 U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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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목회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직업군, 여기서 찾으세요”
당장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이중직 목회’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교회 사역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마련됐다.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를 비롯한 6개 단체 주최로 제7회 사회적목회컨퍼런스 ‘제4차 목회자 취업박람회’가 지난 30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목회자가 일과 목회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직업 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됐다. △출판·문화 △마을목회 △개인사업 △기술·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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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김기정-김지우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그룹인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 김지우, 김기정 작가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목) 밝혔다. 김지우 작가는 ‘어느 낯선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개인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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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2024 아동행복지수’ 발표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일상 속 시간 균형을 분석한 '2024 아동행복지수’를 2일(목) 발표했다. ‘아동행복지수’는 수면, 공부, 미디어, 운동 4개 생활영역으로 아동의 하루를 분석해 아동 발달 및 권리 관점에서 바람직한 수준으로 여겨지는 ‘권장기준 시간’ 대비 일상 균형 정도를 지수로 산출한 것이다. ‘2024 아동행복지수’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 10,140명을 대상으로 한 자기기입 조사 및 시간일지를 근거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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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교회 하락세… 이제 선교는 아시아 교회의 손으로”
선교 대상국으로 인식됐던 아시아 교회가 지상명령 성취에 참여하기 위한 힘찬 도약이 시작됐다.아시아 주요 국가 선교협의체의 모임인 아시아선교협의회(대표회장:강대흥 선교사, AMA)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 태국기독교총회(CCT)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원회는 회의의 성격을 넘어 아시아 각국의 선교 현황을 나누고 아시아 교회들에게 필요한 선교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오프닝 메세지를 전한 강대흥 선교사는 “서구 교회가 하락세에 접어들고 서구권에서 파송하는 선교사들이 줄어들고 있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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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귀츨라프 마을’ 보령시 지원으로 문 열다
관광 활성화 도모…해양문화체험관 및 귀츨라프 존으로장동혁 의원 “관광지 넘어 영혼들 구원하는 장소 되길”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이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번 칼 귀츨라프마을 개관식은 보령시가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활동 역사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한 것으로, 테이프 커팅과 개관식, 시설관람, 풍물공연 등이 펼쳐졌다.칼 귀츨라프 마을은 고대도 해양문화체험관(지상 2층, 연면적 725㎡)으로 공연장과 전시실, 영상전시실, 관리사무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