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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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주제로 열렸던 제2기 예수학교 성료
기독일보,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가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진행했던 제2기 예수학교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수학교에서는 ‘태아 생명과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프랑스가 헌법에 낙태의 자유를 명시한 것에 대해 성경적인 대답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위기 속에서 교회가 대안을 제시하는 성격의 강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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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6월 1일 국민대회 앞두고 1차 철야기도회
6월 1일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가 오는 5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밤새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도회 1부에서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의 말씀 이후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특강과 기도 인도를, 2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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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 위한 ‘거룩한방파제 철야기도회’ 열린다
기독일보,오는 6월 1일 서울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간 이 행사를 비판하며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해 온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도원에서 4월 5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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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4·10 총선 앞두고 국가·교회·자유민주주의 위해 기도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오는 5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기총은 ‘국가안보·정치안정·경제회복·사회통합·통일한국’을 주제로 한 이번 기도대성회에서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이를 위해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이 이번 총선에서 현명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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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료계 한 발씩 양보해 속히 의료현장 정상화 되길”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의료 사태에 대한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전공의 이탈이 7주째 접어드는 상황에서 4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매년 2천명 증원이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규모’이나 ‘의료계가 더 좋은 안을 내면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며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 논의 여지 정책 방향을 시사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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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끄신 광성의 130년”…기독 사학의 방향 모색
학교법인 광성학원(이사장:최준수)가 개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광성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성학원은 과거 역사를 재조명하고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기독사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기념예배와 기념식, 오후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와 기념식에는 서울특별시 조희연 교육감,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광성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부는 기념예배에서는 김진호 전 감독회장(감리회)이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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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NGO로서 취약 아동 돌보겠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며 관련 데이터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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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정치개혁 위한 5가지 총선 투표 기준 제안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정치개혁’으로 만들어야… 모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4년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인데, 정말 어떤 사람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며 “그러나 국민의 주권 행사로 정치 개혁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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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아동도 ‘안전한 세상’에서 자라날 ‘권리’를 지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을 느껴야 할 가정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이 있다. 잔혹하고 무자비한 폭력 앞에 무방비로 노출돼 지옥 같은 하루를 버티는 이들은 “죄송해요” 혹은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먼저 배운다. 바로 가정 내 ‘아동학대’의 피해자, 아니 ‘생존자’들의 이야기다. 학대의 이유는 사소했다. 아이가 잠투정을 한다는 이유, 밥을 잘 안 먹는다는 이유였다. 때로는 이런 황당한 이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절박한 상황과 신호를 알아챈 어른은 없었다. 결말은 참혹했다. 짧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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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 발전 이루는 국회의원 선거 되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2024년 제22대 총선을 정치개혁으로 만들어야: 모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하여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자’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번 선거에서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과 대안보다는 엉뚱한 것을 가지고 다투고 있는 모습에 국민들은 실망스럽다. 거기에 위성 정당들이 난립해, 국민들은 도대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