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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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1884년 내한”… 내년 ‘선교 140주년’ 맞나?
기독일보,한국 교계, 특히 장로교계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내년으로 보고 기념예배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내년이 140주년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내년을 선교 140주년으로 보는 이들은 1885년 미국 북장로회의 언더우드(H. G. Underwood)와 미국 북감리회의 아펜젤러(H. G. Appenzeller) 선교사의 국내 입국을 기점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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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하고 탈북민 인권 존중해야”
기독일보,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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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선도 목사 2주기 추모예배… “감리교 대표하는 목회자”
기독일보,故 김선도 목사 소천 2주기 추모예배가 25일 경기도 광주시 광림수도원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추모예배에서 박영로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김도옥 장로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귀복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16대 감독)이 ‘하늘의 별이 되신 故 김선도 감독님’(다니엘 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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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30주년 기념 아프리카 교육선교 자선 미술 전시회 연다
기독일보,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교육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희생 & 회복’을 주제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와 함께 진행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신혜정 회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달란트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육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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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요나 목사 정신 이어”… 탈동성애 사역 ‘홀리센터’ 창립
기독일보,지난해 소천한 탈동성애 사역자 고 이요나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종합적인 탈동성애 활동을 개진하는 ‘홀리센터’가 설립됐다. 이 단체의 창립총회가 26일 서울 상연재에서 열렸다. 홀리센터는 주기적인 일대일 상담을 통해 동성애자의 탈동성애를 돕는다. 동성애 당사자의 가족도 상담한다. 또 동성애로 고통받는 당사자 가족들의 친교 모임도 주기적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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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강남구청,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성료
기독일보,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충현교회가 협력해 운영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39명이 참여해, 21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8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알리는 발표회가 최근 충현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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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4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2024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 국제개발협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포상’은 개발협력의 날(매년 11월 25일)을 계기로 수원국 국민 삶의 질 향상, 우호관계 증진 및 우리나라 국격 제고 등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를 발굴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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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영화로운 작음’ 대상 수상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작으로 권예하 아동 감독의 ‘영화로운 작음’을 선정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지난 23일(토)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에서 아동 감독인 권예하 감독(고등학교 3학년)이 연출한 셀프 다큐멘터리 ‘영화로운 작음’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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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동참여조직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 성료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난 23일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2024년 2월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 스스로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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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한강 작품,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수 없는 딜레마”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중심부에 진입한 쾌거”라며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가 청소년과 모든 계층에 유익하고 즐겨 읽힐 수 있는 용서, 사랑, 윤리 보편주의와 인도주의로 성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