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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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깨어진 세상에서 아기 예수님 앞에 멈춰 서자”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하고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하늘의 신비”라며 “대림절은 교회가 성서로 돌아가는 절기다. 성서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이 두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바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다. 그러나 이 세상은 하늘에 돌아갈 영광을 욕망의 사람들이 가로채고 있으며, 땅에는 평화 대신 갈등과 반목, 배제와 혐오가 가득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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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2월 20~21일 강원도 일원과 속초 소재 현대 수리조트에서 ‘이주민 가족 초청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가족을 위로하고 한국 생활의 질적 삶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에서 온 이주민 부부와 자녀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강원도 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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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당하는 이웃들 품고 그들과 나누는 성탄절 되자”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평안의 은혜가 온 누리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성탄절은 주님이 오시기 전 700여 년 전부터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된 날이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고, 참 소망의 길을 열어 주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기쁨의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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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한국 기독교의 과제 “반기독교주의 극복”
기독일보,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 위치한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트럼프 시대의 미국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샬롬나비 학술위원장인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그는 한미 관계의 역사와 기독교적 차원에서 지정학적인 측면과 선교적인 측면에서 한미 관계의 역사와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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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FESTA 2024’ 성료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화생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성과공유회 ‘FESTA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월) 밝혔다. 지난 16일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된 ‘FESTA 2024’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활동 목표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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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성탄절 맞아 양육시설 아동 위한 산타로 변신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4일(화)까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이하 꿈 응원 상자)’를 전달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6일(월)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의미 있는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과 보습제, 텀블러, 간식, 응원 메시지 카드를 담은 꿈 응원 상자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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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 ‘성전환 현황과 문제점’ 주제로 월례강좌 개최
기독일보,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성과연)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 한신인터밸리 지하2층 강의실에서 ‘성전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송흥섭 원장(성과연 연구위원, 산부인과 전문의)이 ‘성전환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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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그리스도인들이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을”
기독일보,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이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며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라는 제목으로 2024 성탄·송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목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우리 국민은 물론 1,200만 성도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으로 계속 고통과 갈등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며 “저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성도 여러분 앞에 머리 숙여 회개한다. 저는 한국의 정치가 백척간두에 선 위기상황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했는지 참회하며 깊은 반성과 기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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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앙의 중요도와 충성도에서 기독교 월등”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발표된 한국리서치의 ‘종교인식조사’ 결과에 대한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의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 있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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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목사 “이번 정치 사태, 야당 정치인들 책임도 커”
기독일보,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가 “이번 정치적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초래된 일이기는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야당 정치인들의 책임도 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정 목사는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정치 안정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문’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다수당의 명분을 내세워 벌써 오만하고 교만하여졌으며, 국법을 위반한 당 대표를 비롯한 그들 정치인을 방어하는 온갖 수단과 편법 사용이 마침내 의회 민주정치를 파괴하는 모습이 되고 말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