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20대 탈북민을 딸로 입양한 어느 신학 교수의 이야기

    20대 탈북민을 딸로 입양한 어느 신학 교수의 이야기

    기독일보,

    백석대 기독교대학원장 김윤태 교수(64)의 첫딸은 탈북민 박하진(44) 씨다. 성씨가 다른 이들의 부녀관계는 2008년 김 교수와 박 씨가 ‘가족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2006년, 박 씨는 탈북 이후 남한에 입국하자마자 건강 문제로 천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당시 박 씨를 구출한 탈북민 구출 사역 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던 김 교수는 박 씨 소식을 듣고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찾아가 그녀를 돌보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대 중반이었던 박 씨를 자신의 첫째 딸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고, 실질적인 가족으로 관계를 맺게 됐다.

  • “139년 전 기독교 정신의 연세대를 세우시고…”

    “139년 전 기독교 정신의 연세대를 세우시고…”

    기독일보,

    제198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증경회장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선 김현숙 교수(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김 교수는 “139년 전 기독교의 정신에 기반을 둔 연세대학교를 세우시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와 세계를 향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 배우 윤현민,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

    배우 윤현민,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에 목소리 기부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은 배우 윤현민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7’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18일(금) 밝혔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 배우 김지원, 생일 맞아 타이완 팬클럽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배우 김지원, 생일 맞아 타이완 팬클럽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배우 김지원의 타이완 팬클럽(KimJiWon Taiwan)이 오는 19일 김지원의 생일을 기념해 1천19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금)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좋아서하는기념일’을 통해 저소득가정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 CGN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퐁당 단독 공개

    CGN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퐁당 단독 공개

    아이굿뉴스,

    CGN 제작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오는 19일 기독 OTT ‘퐁당’에서 단독 공개한다.지난 2017년 개봉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이하 서서평)는 조선의 작은 예수라 불리는 서서평 선교사(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1880~1934)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영화다. 감동을 넘어 ‘섬김’의 삶을 도전하는 ‘서서평’은 찾아가는 상영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상영해왔다.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간호교육을 마친 서서평 선교사는 1912년 2월 간호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왔다. 100년 전 가난하고 억압받던 조선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11월 28~29일 대구대회 개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11월 28~29일 대구대회 개최

    기독일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17일 오후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갖고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구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시도, 시군 지도자들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대구대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내당교회에서 ‘세계성시화 지도자 예배’와 ‘사역 전략 세미나’, ‘환영만찬’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대구교회 전체와 함께 드리는 ‘세계성시화 대구예배’를 드린다. 다음날인 29일 오전에는 대구기독교문화유적 탐방을 하게 된다.

  • “전 세계 친구들이 걱정 없이 꿈꿨으면 좋겠어요”

    “전 세계 친구들이 걱정 없이 꿈꿨으면 좋겠어요”

    아이굿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과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식량난을 겪고 있는 전 세계 빈곤 아동과 빈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2024 스톱헝거 캠페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키즈 인플루언서 차노을 군과 그의 아버지 차성진 목사가 캠페인 앰버서더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차노을 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패러디를 탄생시킨 노래 ‘해피(HAPPY)’

  • “감독회장 당선자, 열린 생각과 미래 관점으로 이끌어가길”

    “감독회장 당선자, 열린 생각과 미래 관점으로 이끌어가길”

    기독일보,

    바른감리교회협의회(회장 문병하 목사)가 17일 서울 하나교회(담임 정영구 목사)에서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평가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정영구 목사, 성남 새소망교회 성모 목사, 문병하 목사,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이상윤 목사, 금성교회 하관철 목사 등이 참여했다.

교회일반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