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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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2024년은 창립 100주년… 하나님 은총 찬미”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6일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올해 2024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이 되는 해다. 여기까지 도우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총에 무한한 찬미를 바친다”며 “또한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참여, 다양성 가운데 일치와 협력으로 ‘정의와 평화, 창조 생명의 영속’을 위해 싸워온 지난 100년의 여정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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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닥터스재단, 외국인국제진료소 개원 20주년 기념식 가져
기독일보,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이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닥터TV 공개홀에서 봉사의 날 및 외국인 국제진료소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3년 개설된 그린닥터스 ‘외국인 국제진료소’는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2020∼2022년 3년간을 제외하고 해마다 2천여 명, 많을 땐 7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료 진료하는 등 올해 말 현재까지 모두 6만여 명이 이용해왔다. 연도별로 진료통계를 살펴보면 2014년 7,314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2015년 2,002명 ▲2016년 1,978명 ▲2017년 2,806명 ▲2018년 2,692명 ▲2019년 2,214명 ▲2020년 1,054명(코로나 팬데믹으로 5개월만 진료) ▲2022년(코로나로 중단됐다가 6월부터 재개) 99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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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위해 7천 7백만 원 헌금
기독일보,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해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다.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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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그라피’로 문을 여는 2024년 새해”
2024년 새해를 희망찬 말씀으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감성적인 글씨 캘리그라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초교파 말씀선교단체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청현재이)가 청현재이 아트센터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신년기획전을 개최한다.“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따듯한 품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신년기획전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경기도 안양시 삼막마을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아트센터는 갤러리 2개관과 교육관이 조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는 갤러리 1관, 2관에서 열린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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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국 곳곳 ‘종교시설 용도변경’ 움직임
경기도 고양시(시장:이동환)가 이단 ‘신천지’에 대규모 종교시설을 허가했다가 시민들의 반발로 취소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전국 곳곳에 대형건물을 매입해 종교시설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양시는 신천지 측에 지난 8월 일산 동구에 위치한 구 LG물류센터 건물 3,258㎡ 중 87%에 해당하는 2,857㎡을 종교시설로, 400㎡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했다. 이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지역주민들은 일제히 반발에 나섰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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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체험과 지평 넓히는 기독문화, 영향력 날로 커질 것”
CC+세미나, 기독문화 분야별 전문가가 말하다KCCM 출범 이후 문화사역자 위한 활동 기대바야흐로 ‘OTT 플랫폼’의 시대다.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개인의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크리스천들이 늘어나고 있다. OTT 플랫폼을 통한 예배와 교육 콘텐츠, 각종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 성도들이 ‘열린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온라인이 일상이 된 시대, ‘문화’를 매개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특히 간결하고 짧은 영상에 핵심적 메시지가 담긴 ‘숏폼 콘텐츠’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기독 문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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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짐 통해 높아지고, 섬김 통해 섬김받는 자리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낮아짐을 통하여 높아지고, 섬김을 통하여 섬김받는 자리로’라는 제목의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해야 할 주제는 ‘겸손’”이라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에게 주님의 좌, 우편에 앉는 자리보다, 섬기되 끝까지 섬기며 자신의 생명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신 사랑의 길을 알려주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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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화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자”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2024년’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전쟁과 기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하지만 이런 아픔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아픔에도 함께하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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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이주민 가정에 심겨지길”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세기총 본부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주민 가족 초청 성탄누림잔치’를 개최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단장 이재희 목사(세기총 상임회장)는 “성탄을 앞두고 이주민 가족들을 초청하게 하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단 하루의 일정이지만 함께한 이주민 가정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함께 기쁜 성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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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더십 세운 한교총 “복음의 능력으로 한국교회 회복할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조건 없이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이뤄지도록 우리 기도의 힘을 모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35개 회원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하나되어 섬길 것을 다짐했다.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변혁의 시대를 예고했다.취임 인사를 전한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