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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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학생 한 명이 10년 후 교회 하나”
기독일보,주요 신학교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M.Div)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미달하는 사태가 최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모집인원 이상이 지원해 미달 사태를 면했다. 장신대 총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운용 총장은 “장신대는 1901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으니 그나마 경쟁력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학령인구 감소,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 교회 청년부 및 대학 선교단체 활동 둔화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신학교 미달 사태는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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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투·개표 불법 막을 철저한 방안 마련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12월 28일 선관위의 공정선거 강화 방안을 놓고 ‘제자리로, 정상으로, 공정으로, 기본으로! 불법이 판치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번 중앙선관위의 신뢰성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자개표가 전면 폐지되거나 완전한 수개표로 돌아선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선거관리 사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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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마음으로 2024년 시작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에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2024년 새로운 소망의 한 해를 맞이하면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온 세계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넘치기를 기도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할 주제는 겸손”이라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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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에서 벗어나 상식과 신뢰의 2024년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논평을 발표하고 “상식과 합리성과 국내외여론 존중하여 각종 괴담에서 벗어나는 상식과 신뢰의 사회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 “한미동맹 주축으로 중국 눈치에서 벗어나 안보와 경제에 한미일 협력으로 나아가자”고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대한민국은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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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2024년 위해 겸손과 인내로 기도에 힘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과 교단들은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해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자.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하는 새해가 되도록 하자”고 축복했다. 장 대표회장은 “특별히 바라기는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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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교주 정명석, 이번엔 23년형 판결 받아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또다시 수감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됐다. 10년 수감생활을 하고 나왔지만, 78세 정명석은 23년 장기간 수형생활을 할 처지에 놓였다.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지난 21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23년형을 언도했다. 재판부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5년도 명령했다.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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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선거에 불법 없도록 철저한 방안 필요”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제 자리로, 정상으로, 공정으로, 기본으로!… 불법이 판치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2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개표관리의 투명성·신뢰성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선거 때마다 문제가 된 것은 2002년부터 도입된 투표지 분류기 문제, 2013년부터 도입된 사전투표와 그에 따른 관리 문제가 가장 많았다”며 “그리고 외부에서 선거 행정과 전산망을 해킹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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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에도 배가로 부흥·성장한 교회들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림교회(담임 강득환 목사)에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윤정 총무(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의 감리교회 중 선교에 모범적인 교회를 응원·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리교회가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2년간(2020~2022) 배가로 부흥·성장한 교회의 사례를 발굴해 그것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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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성탄의 기쁨 누리지 못하는 신앙인들… 왜?”
기독일보,베이직교회 담임 조정민 목사가 25일 성탄 예배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 4:1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왜, 여전히 많은 신앙인들이 이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지를 ‘종교 시스템과 예수님’의 관계성으로 설명했다. 조 목사는 결론적으로 “교회는 종교가 아니며, 사랑의 공동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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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마이다스행복재단과 아프간 강진 피해 복구 나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의 산하재단 ‘마이다스행복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프가니스탄 강진 피해 이후 빈곤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맺은 협약에서 전달한 후원금 5천만 원은 아프가니스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가구 대상 긴급 생계 지원과 6천 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