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기독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 WP “핀란드 의원 유죄 판결, 표현의 자유 위협… 기소 자체가 문제”

    WP “핀란드 의원 유죄 판결, 표현의 자유 위협… 기소 자체가 문제”

    기독일보,

    워싱턴 포스트(WP) 편집위원회가 핀란드 대법원이 20년 전 발간된 종교 소책자와 관련해 국회의원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결을 강하게 비판하며, 해당 판결이 스칸디나비아를 넘어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게재된 사설에서 WP는 핀란드 국회의원 파이비 라사넨에 대한 기소를 “진짜 범죄”(real crime)라고 규정하며, 표현의 자유 문화는 헌법 조항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美, 러시아에 강제 이송된 우크라 아동 귀환 위해 379억원 지원 착수

    美, 러시아에 강제 이송된 우크라 아동 귀환 위해 379억원 지원 착수

    기독일보,

    미국 정부가 러시아군에 의해 강제 이송된 우크라이나 아동·청소년을 식별하고 귀환 및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 달러(약 379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3월 26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자금이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크라이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 정책과 연계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니카라과 종교 자유 악화… 침해 사례 급증·국제사회 대응 촉구

    니카라과 종교 자유 악화… 침해 사례 급증·국제사회 대응 촉구

    기독일보,

    국제 인권단체 세계기독연대(CSW)가 니카라과에서 종교의 자유가 악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종교의 자유 침해 사례는 2024년 222건에서 지난해 30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CSW는 정부가 조성한 “공포 분위기”로 인해 상당수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 핀란드 의원 라사넨 유죄 확정… “유럽 혐오발언법 전면 폐지해야” 주장

    핀란드 의원 라사넨 유죄 확정… “유럽 혐오발언법 전면 폐지해야” 주장

    기독일보,

    핀란드 국회의원 파이비 라사넨이 자국 대법원 유죄 판결 이후 유럽 전역의 ‘혐오 발언’ 법 폐지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라사넨 의원은 2004년 전통적 기독교의 결혼 및 성윤리관을 담은 소책자를 발간한 것과 관련해 2019년 수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하급심에서 두 차례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이 상고하면서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 EU, 종교 자유 특별특사에 마이리드 맥기니스 임명

    EU, 종교 자유 특별특사에 마이리드 맥기니스 임명

    기독일보,

    유럽연합(EU)이 역외 종교·신념의 자유를 담당할 신임 특별특사로 마이리드 맥기니스(Mairead McGuinness)를 임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맥기니스 특사는 아일랜드 정치권 출신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EU 금융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임명에 대해 가톨릭교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 NBA 시카고 불스, 신앙 발언 논란 제이든 아이비 방출

    NBA 시카고 불스, 신앙 발언 논란 제이든 아이비 방출

    기독일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기독교 신앙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드 제이든 아이비 선수를 방출했다고 지난 3월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단은 아이비의 발언이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를 들었다.

  • 쿠바 기독교 탄압 논란… 망명 목사, 청년 신앙인 박해 속 교회 침묵 비판

    쿠바 기독교 탄압 논란… 망명 목사, 청년 신앙인 박해 속 교회 침묵 비판

    기독일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쿠바에서 사회·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청년 기독교인 탄압 문제를 둘러싸고 교회의 역할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쿠바 기독교연합(Alliance of Christians of Cuba) 소속 엔리케 데 헤수스 푼도라 페레스 목사는 최근 교단 지도자들이 청년 신앙인에 대한 탄압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결혼식 테러… 풀라니 무장세력 공격으로 13명 사망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결혼식 테러… 풀라니 무장세력 공격으로 13명 사망

    기독일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 카두나(Kaduna)주에서 열린 기독교인 결혼식 피로연 현장에서 무장 괴한의 공격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종려주일 밤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발언 논란, “한국 도움 안 돼” 발언… 동맹국 역할 압박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발언 논란, “한국 도움 안 돼” 발언… 동맹국 역할 압박

    기독일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념 오찬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정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유럽 국가들이 하도록 하자. 한국이 하도록 하자”고 말한 뒤 “한국은 우리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한국의 역할이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대법원 전환치료 판결, 청소년 상담 금지법 위헌… 표현의 자유 기준 재정립

    미국 대법원 전환치료 판결, 청소년 상담 금지법 위헌… 표현의 자유 기준 재정립

    기독일보,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이른바 ‘전환치료’를 둘러싼 논쟁에서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미성년자 대상 상담 제한에 제동을 걸었다. 전환치료는 개인의 성적 지향을 동성애나 양성애에서 이성애로 전환하거나, 성정체성을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시키기 위한 상담 치료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