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경기 후 학생들과 기도하지 말라는 학교 측의 명령에 불복해 정직을 당한 고교 풋볼 코치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학교 당국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널드 레이튼(Ronald Leighton) 연방 판사는 최근 조 케네디(Joe Kennedy) 풋볼 코치의 사건에서 브레머튼 교육구의 약식 판결 신청을 허가했다. 약식 판결이란 최종 판결에 이르지 …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3일 “인도의 힌두교 민족주의 운동인 ‘RSS(민족봉사단, Rashtriya Swayamsevak Sangh)’이 기독교인들의 활동을 신고하기 위한 전국적인 감시망을 구축한 가운데, 인도 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며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한국 VOM에 따르…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이 성경 말씀으로 박해의 트라우마를 치유받고, 동일한 상처를 입은 자들을 돕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전했다. 한국 VOM은 최근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트라우마 치유법을 가르쳤으며, 이들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교인들을 도울 수 있는 훈련도 함께 받았다. 트라우마 치유 훈련에 참여한 총 36명의 에리트레아 …
미국 디즈니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주술사를 긍정적으로 묘사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기독교 단체인 ‘원밀리언맘(One Million Moms)’은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올빼미 집’(The Owl House)은 주술사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있다”며…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최근 인도의 목회자들과 개별 인터뷰를 통해 박해 상황을 공유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인도의 수리암(Suriam) 목사는 최근 ICC와의 인터뷰에서 “해가 갈수록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교회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접었다. 현재 (정부의) 압박으로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교…
북한이 오픈도어즈가 발표한 2020년 박해국가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단체가 해당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2년부터 19년째다. 15일(현지시각)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즈는 이를 발표하며 “북한에서는 성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되고 악명 높은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리비아, 파키스…
인도의 강경파 힌두교인 수백여명이 대형 예수상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3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바라티야 자나타당(Bharatiya Janata Party)의 모단체이자 힌두교 민족주의 단체인 민족봉사단(Rashtriya Swayamsevak Sangh) 회원들이, 인도 남부 카나타카(Karnataka)주 라마나가라 구역에서 시위를 벌…
미국 내슈빌에 위치한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회사인 민노(Minno)가 신앙적 내용의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학부모들에게 ‘디즈니’를 대체할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노는 ‘베지 테일즈(Veggie Tales)’ ‘3-2-1 펭귄스(3-2-1 Penguins)’ ‘오울레고리스(Owlegories)’ 등으로 알려진 디지털 플랫폼이다. 아이들 책이나 전문적인 자료…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약 3년 전 의심스럽게 실종된 말레이시아의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와 가족들을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13일, 검은색 SUV 3대가 코 목사의 차를 포위했고 코 목사는 복면을 쓴 남자들에게 납치됐다. 남성들의 수는 최소 15명이나 됐으며, 이후 코 목사나 그가 운전하던 자동차는 …
미국의 인권 전문가가 우리 정부의 탈북민 추방 조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레그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은 18일 tbs eF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헌법 3조에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 전체와 그 부속도서를 포함하고 있다고 규정돼 있고, 국적법 2조에 따라 모든 북한 주민이 대한민국 국적자로 간주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추방 조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