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세계성공회, 英 성공회 동성혼 축복 ‘반대’… “목회적 기만”

    세계성공회, 英 성공회 동성혼 축복 ‘반대’… “목회적 기만”

    기독일보,

    세계성공회 공동체가 최근 동성 커플을 위한 사제의 축복 기도를 승인한 영국성공회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주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열린 ‘제4차 세계성공회 미래회의’(Global Anglican Future Conference, GAFCON)에는 300명 이상의 주교와 450명 이상의 성직자를 포함한 52개국의 대표단 1,300여 명이 참석했다.

  • “세계 성공회 대다수, 공식적으로 캔터베리 대주교 지도력 거부”

    “세계 성공회 대다수, 공식적으로 캔터베리 대주교 지도력 거부”

    기독일보,

    전세계성공회미래회의(GAFCON)는 성공회 공동체를 재설정하고 재정렬하기 위한 ‘긴급한 문제’에 대해 남반구성공회교회협회(Global South Fellowship of Anglicans)와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GAFCON은 최근 발표된 회의 서약서를 통해 “대부분의 성공회 주교들이 25년 동안 끈질기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서 반복적으로 이탈하여 영성체의 구조가 찢어졌다. 이러한 경고는 노골적이고 고의적으로 무시되었으며 이제 회개 없이는 이 눈물을 돌이킬 수 없다”라고 했다.

  • 콜롬비아, 종교 자유 권리 침해 처벌 폐지 법안 제출

    콜롬비아, 종교 자유 권리 침해 처벌 폐지 법안 제출

    기독일보,

    종교와 신념의 자유(FoRB)에 대한 권리 침해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처벌을 제거하는 법안이 콜롬비아에서 제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달 초, 네스터 오즈나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은 종교적 정서에 반하는 범죄와 사망자에 대한 존중을 다루는 언어를 법안에서 삭제하자는 상원위원회의 제안을 수락했다.

  •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이용해 이슬람 극단주의자 복귀 우려”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이용해 이슬람 극단주의자 복귀 우려”

    기독일보,

    수단 기독교인들은 점점 커지는 자국내 갈등과 불안정한 상황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기도를 호소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2백만 수단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현재의 혼란을 이용해 가혹한 샤리아법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오픈도어는 밝혔다.

  • 예루살렘 교계 “정권이 유대 극단주의자들 보호”

    예루살렘 교계 “정권이 유대 극단주의자들 보호”

    크리스천투데이,

    이스라엘 성지의 로마가톨릭 수장인 피에르바티스타 피자발라(Pierbattista Pizzaballa) 총대주교는 “최근 기독교 지역에서 공격이 증가한 것은, 유대 극단주의자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피자발라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 기독교 공동체가 최근 역사상 가장 보수적인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극…

  •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으로 붕괴 우려 속 기도 호소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으로 붕괴 우려 속 기도 호소

    크리스천투데이,

    내전이 발생한 수단에서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점점 확산되는 갈등과 국가의 불안정을 악용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기도를 호소하고 있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수단의 200만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현재의 혼란 속에서 가혹한 샤리아(이슬람 율법)을 이용해 파괴적인 과거로 돌아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오픈도어의 동아프리카 지역 연구원…

  • UMC 테네시주, 264개 교회 탈퇴 승인… “앞으로 나아갈 소망 발견”

    UMC 테네시주, 264개 교회 탈퇴 승인… “앞으로 나아갈 소망 발견”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연합감리회(UMC) 테네시주 홀스턴 연회는 최근 264개 교회가 교단에서 탈퇴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1,800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탈퇴한 후 나온 결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홀스턴 연회 특별총회가 녹스빌 시내에 소재한 센트럴연합감리교회(Central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렸다. 교인 945명을 비롯해 남은 교회와 떠…

  • 무슬림 복음화 힘쓰던 우간다 기독교인 남성 피살

    무슬림 복음화 힘쓰던 우간다 기독교인 남성 피살

    크리스천투데이,

    동부 우간다에서 무슬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온 한 기독교인 남성이 4월 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시론코(Sironko) 지역의 엔지니어인 허버트(Herbert·42)는 4월 8일(이하 현지시각) 밤 음발레 마을 북부 나마퀘퀘(Namakwekwe) 지역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칼에 찔려 사망했다. 그는 자신의 마을에 사업체를 설립해…

  • 성전환 케이크 제작 거부한 美 제빵사, 법원에 항소

    성전환 케이크 제작 거부한 美 제빵사, 법원에 항소

    기독일보,

    동성결혼 축하 케이크에 이어, 성전환 기념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미국의 기독교인 제빵사가 유죄 판결을 내린 하급심에 대해 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비영리 법률단체 ‘자유수호연맹(ADF)’은 20일(현지 시간) 잭 필립스와 그의 사업장인 ‘마스터피스 케이크숍’(Masterpiece Cakeshop)이 신념에 반하는 케이크 제작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콜로라도 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 미 법원, UMC 연회 고소한 71개 교회에 “연회 규정 따라야”

    미 법원, UMC 연회 고소한 71개 교회에 “연회 규정 따라야”

    기독일보,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하는 조건으로 지불 비용을 청구한 플로리다 연회를 고소한 71개 교회에 ‘연회 규정을 따르라’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플로리다 연방 제8순회 항소법원의 조지 M. 라이트 판사는 이번 주 UMC 플로리다 연회의 지도부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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