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AI 시대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 기독교 교리로 귀결

    “AI 시대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 기독교 교리로 귀결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남침례회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이하 ERLC)가 기독교인들에게 AI 시대에 제기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제이슨 태커 ERLC 기술윤리연구위원장은 최근 뱁티스프레스(BP)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의 입력과 질문에 대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챗GPT(ChatGPT)에 불신자와 기독교인 모두가 많은 질문을 제…

  • 美 텍사스 하원, 학내 DEI 폐지안 통과… 상원 승인 남아

    美 텍사스 하원, 학내 DEI 폐지안 통과… 상원 승인 남아

    기독일보,

    미국 텍사스주 공립 대학에서 인종, 성별 또는 기타 보호된 특성에 근거한 고용을 권장하는 프로그램 및 사무소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하원은 상원법안 17호(SB17)를 83 대 62로 통과시켰고, 상원의 승인과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 미국인 10명 중 7명 “예수에 대해 긍정적”

    미국인 10명 중 7명 “예수에 대해 긍정적”

    기독일보,

    대다수의 미국인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유명인 기독교 문화와 유명 목회자, 대형 교회 및 예배 밴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 그룹(Barna Group)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및 청소년 2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적으로 열린 프로젝트’(Spiritually Open project)로 불리는 이번 연구에는 소비사 조사 패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글루’(Gloo)와 ‘히겟츠US’(He Gets Us)가 공동 참여했다.

  • “AI시대, 근본적 질문에 기독교인이 대답해야”

    “AI시대, 근본적 질문에 기독교인이 대답해야”

    기독일보,

    미국 남침례회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이하 ERLC)가 기독교인들에게 AI 시대에 제기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제이슨 태커 ERLC 기술 윤리 연구위원장은 최근 뱁티스프레스(BP)와의 인터뷰에서 “사용자의 입력과 질문에 대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챗GPT(ChatGPT)에 불신자와 기독교인 모두가 많은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 대답은 자주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기독교의 교리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 미국 NCC 최초 흑인 여성 수장 탄생

    미국 NCC 최초 흑인 여성 수장 탄생

    기독일보,

    미국 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 NCC)가 바슈티 머피 매켄지(Vashti Murphy McKenzie) 주교를 새 회장 겸 총무로 선임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 에큐메니칼 조직의 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4일(이하 현지 시간) NCC 이사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례 봄 회의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 “인도 북동부 폭력 사태 계속되면 내전도 불가피”

    “인도 북동부 폭력 사태 계속되면 내전도 불가피”

    크리스천투데이,

    인도 북동부 기독교 공동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폭력 사건이 내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마니푸르주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픈도어는 “최소 300개의 교회가 불타거나 철거되고 1,000개의 기독교 가정이 파괴됐다”며 사면초가에 처한 기독교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호소…

  • 방글라데시 교회 두 곳, 무슬림에 의해 십자가 훼손돼

    방글라데시 교회 두 곳, 무슬림에 의해 십자가 훼손돼

    크리스천투데이,

    오픈도어선교회가 방글라데시 아난다푸르, 사바, 다카(수도) 인근의 교회 두 곳이 이슬람교 남성에 의해 공격을 당했다며, 공포 가운데 떨고 있는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픈도어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4월 27일 한 젊은 이슬람교 남성이 아난다푸르, 사바, 다카(수도) 인근의 교회 두 곳을 공격했다. 현지 시간 4시 즈음 한 현지 교회의 십자가…

  • 北 ‘현대판 노예’ 비율 세계 최악… 10명당 1명 꼴

    北 ‘현대판 노예’ 비율 세계 최악… 10명당 1명 꼴

    크리스천투데이,

    북한 주민 10명당 1명이 ‘현대판 노예’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호주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WFF)은 24일 ‘2023 세계노예지수’ 보고서를 통해 “약 269만 6천 명의 북한 주민들이 ‘현대판 노예’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판 노예’란 위협이나 폭력, 강압, 속임수 등으로 인해 착취 상황을 거부하지 못하는 이들을 뜻…

  • 英 캔터베리 대주교 “르완다로 난민 추방? 문제 악화시켜”

    英 캔터베리 대주교 “르완다로 난민 추방? 문제 악화시켜”

    크리스천투데이,

    영국에서 “망명에 실패한 난민들을 르완다와 같은 국가로 보내는 것을 제안하는” 법안에 대해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와 상원의 주교들은 최근 강력히 비판했다. 영국 정부는 올해 4월 르완다 정부에 1억 4천만 파운드(약 2,213억 원)를 주고, 자국으로 들어온 불법이주자들을 비행기 편으로 르완다에 보낸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 미국 개신교인 86% “복음 위해 자원봉사할 의향 있어”

    미국 개신교인 86% “복음 위해 자원봉사할 의향 있어”

    기독일보,

    미국에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는 교회 신자와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는 2022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미국 개신교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보고서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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