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C.S.루이스와 프로이드 간 논쟁을 다룬 영화 ‘프로이드의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에 출연한 배우가 루이스의 저서가 그의 정서적, 지적 깊이를 이해하는데 핵심 자원이었다고 말했다. C.S.루이스 역의 매튜 구드(Matthew Goode)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1939년까지 쓴 글을 읽었다. 책은 네 권이었고 그 중 하나는 ‘순례자의 귀향’(Pilgrim's Regress)이었다”라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Screwtape Letters)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읽었지만 어떤 면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책은 1955년 발표한 책인 ‘예기치 못한 기쁨’(Surprised by Joy)이었다”고 했다.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국가인 모리타니 당국이 무슬림들의 처벌 요구에 따라 지난 11월 말부터 기독교인 지도자 15명을 체포했다. 크리스천데일리 영문판(CDI)은 기독교인 지도자 14명의 가족도 체포됐다고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를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성공회 주교회의가 주일예배 때 동성커플을 위한 기도문을 허용하자, 복음주의자들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달 총회에서 주교들은 ‘사랑과 신앙의 기도’(PLF)를 권고하고 독립 예배에서 기도문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다.
영국성공회가 예배에서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 기도문을 허용한 가운데, 사우스웰과 노팅엄 교구의 주교가 자신의 교구 성직자들에게 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 주교는 최근 목회서신을 통해 “그 기도문이 총회에서 교회법 B2에 따라 적절한 고려를 거쳐 승인을 받을 때까지 사용하지 말아 달…
미국 플로리다의 한 교육구가 "성경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며 학교 도서관에 성경책을 진열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에서 두번째로 큰 교육구인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 공립학교의 교육감검토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성경을 도서관 서가에 보관하기로 했다.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성경이 학교 도서 목…
미국 캔자스시티에 본부를 둔 ‘국제 기도의 집’(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목사가 자신이 과거 그리스도의 몸에 고통과 혼란, 분열을 초래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성추행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마이클 비클 목사는 12일(이하 현지시각) 영상을 통해 “나의 과거 죄로 이 시간 그리스도의 몸에 이토록 많은 고통과 혼란과 분열이 초래됐다는 사실을 매우 무거운 마음…
구세군이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런던 남부에 새로운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본부를 공식 오픈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제 지도자인 린든 버킹엄(Lyndon Buckingham) 장군과 세계 여성 사역 회장인 브론윈 버킹엄(Bronwyn Buckingham) 국장을 비롯해 영국루터교협의회의 애나 크라우스(Anna Krauss) 박사, 사우스워크의 로마가톨릭 보조주교인 폴 헨드릭스(Paul Hendricks), 영국성공회 공동의장…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모임을 가졌던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이 대규모 경찰 작전으로 하루 만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교회 교인들은 12월 9일(이하 현지시각) 공개 모임을 준비하던 중 정전을 경험하거나 경고 전화를 받았다. 또 스토킹을 당하거나 집 밖에 경찰이 서 있거나 강제로 연행될 위험에 처하는 등 다양한 위협을 받…
세계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구 오픈도어)의 작가 CJ 우(CJ Wu)가 중국의 지하교회 탄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8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에서 “중국의 종교 자유는 2012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이래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중국의 전방위적인 통제로 인해 기독교, 이슬람교, 티베트 불교 등 ‘외세’로 간주…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4분의 1이 자신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화된 종교가 미국인의 일상에서 영향력을 계속 잃어가고 있는 중에 나온 결과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