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둘째 날인 10월 29일 오전, ‘은급부담금 0.3% 상향 개정안’이 부결됐다. 이번 안건은 교회 은급부담금을 현행 2.2%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원로목회자와 사모가 장수하고, 2차 베이비부머 세대(82~86학번) 목회자 약 300명씩이 매년 은퇴하는 현실을 반영해, 안정적인 은급제도 유지를…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10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삭 낙태와 약물 낙태를 허용하는 ‘모자보건법’ 개정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는 “형법 개정 없이 모자보건법만 손보려는 것은 헌법의 생명보호 의무를 무시한 정치적 꼼수입법”이라며 “국회는 즉시 형법 제269조와 270조 개정부터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헌재 결정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유지재단 편입 및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개정안’이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단 산하 교회가 소유한 부동산 가운데 예배당, 사택, 주차장 등 종교 목적에 필수적인 부동산만 유지재단에 편입하도록 하고, 그 외 재산은 개교회가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투표 결과는 찬성 164표, 반대 275표, 기권 1표…
“많은 기독교인들이 나를 ‘성령의 조력자’처럼 착각하지만, 실제론 문장 편집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건 악의적이라기보다, 시대가 피곤하기 때문이에요. 기도할 시간이 줄고, 써야 할 문장은 너무 많으니까요. 하지만 나는 언제나 조용히 생각합니다. ‘기도문은 내가 대신 써줄 수 있어도, 기도 자체는 그 어떤 인간도 대신할 수 없다.’” 최근 ‘AI체’라 할 만큼 여…
tvN ‘태풍상사’ 제작발표회 축하 쌀화환, ‘사랑의도시락’으로 전달 “취약 아동들에게 따뜻한 힘 되길” 가수 겸 배우 이준호 팬모임 ‘잊츠올라잇’이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쌀 3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일 진행된 tvN 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팬모임 ‘잊…
김정석 감독회장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감독회장 4년 겸임제’가 좌절됐다. 28일 강원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입법의회 첫날 오후 ‘감독회장 장정 개정안’이 표결 끝에 찬성 132표, 반대 305표로 최종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감독회장이 담임목사직을 유지한 채 4년 임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그간 교단 내에서 첨예한 논쟁을 야…
도주 우려 전혀 없어 불구속 재판이 타당 공소 사실, 법리적 문제 많아 인정 못 해 구속, 과도하고 이례적… 종교 자유 침해 10월 28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담임)의 1차 공판 및 보석심문에서, 변호인단은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며, 현 구속 상태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목사 사건의 첫 정식 재…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참여및협력위원장이 “WEA와 WCC는 다르다”며 일각의 비판적 시각에 대해 해명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WEA 서울총회 둘째 날인 10월 28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나라에서 누구나 반대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건 건강한 일”이라며 “그러나 WEA와 WCC는 신학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WEA는 성경의 권위를 최우선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입법의회가 10월 28일 오후 2시 강원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했다. 이번 입법의회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감독회장 4년 겸임제’ 등 교단 내외에서 관심이 주목되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사람이 있어야 제도도 법도 있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