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기독일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욥의 속 울음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욥기는 가족의 사망, 재산의 손실, 건강의 악화, 부부 갈등, 친구의 비판,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 등으로 인한 외상의 문제뿐 아니라 의인의 고난, 악의 문제, 고난의 신비, 하나님의 주권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특히 욥기는 극심한 상실과 외상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제공한다”고 했다.

  • 브라이언 박 목사 “행복과 결혼, 오직 예수 안에서 회복 가능”

    브라이언 박 목사 “행복과 결혼, 오직 예수 안에서 회복 가능”

    기독일보,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의 ‘요요요’(요점만 요약해서 알려주세요) Q&A 코너에서 행복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신앙적 해법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행복하지 않은 부모 밑에 자라서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고, 이러한 불행을 나의 자식에게 물려주려니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결혼할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는 꼭 낳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우선은 하나님을 만났으면 한다. 불행한 것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오직 예수”라며 “진짜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불행한 과거와 현실에 대한 걱정 등이 예수님 안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

  • 서울신대,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개최

    서울신대,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개최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4일 이성봉기념관 강당에서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배는 교목처 찬양팀과 이종화·한정기 주임, 이길용 교수 부부의 성탄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학전문대학원장 하도균 교수의 기도, 성경봉독, 최성수 교수와 박혜선 소프라노의 특송,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또한 한 해를 돌아보는 2024년 영상 상영, 황덕형 총장의 성탄 인사, 광고, 찬송, 축도로 마무리됐다.

  • 김문훈 목사 “세상에 절망할수록 천국 소망 보여”

    김문훈 목사 “세상에 절망할수록 천국 소망 보여”

    기독일보,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돌아보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은 눈 싸움이다. 바라봄의 법칙이 있다”며 “본때가 있다. 그 눈에 무엇이 보이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고 했다. 이어 “주께서 복을 주시기 전에 눈을 열어 꿈을 보여주신다”며 “안 될 사람은 꿈도 없고 비전도 없고 ‘냅두세요 이래 살다가 죽어버릴랍니다’한다”고 했다.

  •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성료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성료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운영한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4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강의장 수용 인원을 초과하며 대기자가 속출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웰다잉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북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6%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지역적 필요성을 충족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 “목회자의 가장 위대한 언어는…”

    “목회자의 가장 위대한 언어는…”

    기독일보,

    「월간목회」 2025년 1월호가 ‘목회자의 말하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목회자의 말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신앙을 흔들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강력한 힘”이라며 “설교 한 편, 위로의 한 마디, 때로는 침묵조차 영혼을 치유하거나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했다.

  •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우승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우승

    기독일보,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의 서유민, 신지은, 정희진 학생이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스텟슨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한국, 우크라이나 등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와 원주민 생계·문화 유지 및 환경 보호를 둘러싼 법적 쟁점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한동대 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희진 학생은 최우수 변론자상을, 신지은 학생은 결승전 최우수 변론자상과 우수 변론자상을 수상했으며, 팀은 우수 변론서상도 받았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적 관점, 신적영광·인간행복 밀접”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적 관점, 신적영광·인간행복 밀접”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조현진)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에서 제13차 신진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래 박사(성결대)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적 미학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적 미학은 그의 신학 체계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의 신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신학적 미학 (또는 아름다움의 신학)에 대한 선행적 이해는 필수적”이라며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가장 방대한 저술은 성경 해석에 관한 것이었으며, 그는 자신을 신학자라기보다는 설교자이자 목사로 정의하고자 했다. 따라서 그의 신학과 사상은 성경 해석을 기반으로 접근할 때 가장 적절하게 이해될 수 있다”고 했다.

  •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2024 IPD 갈라 성과 발표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2024 IPD 갈라 성과 발표

    기독일보,

    한남대학교의 대표적 교육 플랫폼인 ‘한남디자인팩토리’가 지난 23일 오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4 IPD(Innovative Product Development) 갈라’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학기 동안 진행된 혁신적인 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학, 디자인, 영상, 경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50명이 참여한 9개 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됐다. 학생들은 성심당, K-Water, 네이버, TJB, ㈜삼진정밀, XMW, KLES, LUMAX, ㈜라스테크 등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실질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했다.

  • [2024 신학계 7대 뉴스] 유신진화론 논쟁부터 AI 신학까지

    [2024 신학계 7대 뉴스] 유신진화론 논쟁부터 AI 신학까지

    기독일보,

    2024년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 기독교계에서 주요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유신진화론은 하나님께서 진화를 창조의 방식으로 사용하셨다는 견해로, 올해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발생한 관련 사건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많은 학자들은 유신진화론이 기독교의 근본 신앙과 교리를 왜곡하거나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창세기 1~3장의 역사성과 원죄 교리, 십자가 대속, 새 창조와 같은 핵심 교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반면, 신앙의 진리를 지키는 동시에 학문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 논쟁에 대해 성경 중심의 연구와 변증, 상대 견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지속적인 대화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었다.

목회신학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