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2024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둘째 날인 23일에는 가수 송지은 씨가 ‘지은이 하나님’(시 100:3)이라는 주제로 간증했다. 그녀는 “저의 어린시절 하나님은 산타클로스와 같은 존재였다. 무교인 집안에서 외동딸로 태어났고, 제가 외로울까봐 어머니께서 동네 교회로 보내주셨다”며 “그래서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저에게 교회는 놀러가는 편안한 곳이었다”고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원장 이근복 목사)와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박사)가 최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목회자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긴급목회돌봄 메뉴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가 교회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이와 관련된 목회 돌봄을 어떻게 해야 할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원장 김현) 주최 2024 상반기 ‘양화진 목요강좌’가 오는 4월 25일(목) 오후 8시를 시작으로 ‘양화진 편지 낭독회’를 제목으로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석 달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특별히 ‘참여하는 목요강좌’를 향한 시작으로 ‘양화진 편지 공모전’을 통해 공모한 편지 중 선별해, 편지를 쓴 사람이 직접 …
‘다음 세대와 개혁교회’라는 주제로 개혁신학포럼 제24차 정기세미나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정부 고산동 열린교회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최덕수 목사(현산교회)와 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발제 후 최더함 목사(마스터스개혁파총회 의장)와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이사장)의 좌담회가 이어진다. 회비는 2만 원이며, 식사가…
한국실천신학회(회장 서승룡)가 오는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소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초연결사회와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1차발표에서는 ▲오석진 교수(감신대)가 ‘초연결 사회에서 예배를 통한 '한 몸'으로서의 교회 공동체 의미 연구’ ▲김태훈 교수(횃불트리니티대)가 ‘일치를 향한 여정: 이블린 언더힐의 신비주의 사상과 영성’ ▲이동규 목사(시골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에 대한 디아코니아 신학적 이해’ ▲신성희 교수(웨신대)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집단놀이치료: 도날드 위니캇 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을 30명 증원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학년도부터는 신입생 9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증원은 신청한 30명을 100% 증원받은 희소성을 띄고 있다. 2013년 간호학과가 신설되어 2014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 이후, 매해 증원해왔다. 2015년에는 12명을 증원하여 총 52명으로 시작했고, 2023년에는 10명을 추가하여 62명이 되었다. 이번 2025년에는 30명을 증원하여 총 92명의 학생을 받게 된다.
개인 학문의 자유와 인권 침해 아닌 교단 신학적 정체성 문제 징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 지속 억압했다? 사실과 다르다 공정·적법 절차 따라 사안 다뤄 창조 학문적 연구와 자유 존중 특정 창조이론, 신봉하지 않아 창조과학과 유신진화론 논란 및 박영식 교수 징계와 관련, 부천 서울신학대학교 주요 보직교수들이 22일 오후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유신진화론을 복음주의 교단 신학교 신학생들에게 비판없이 가르치는 것은 타당하지않다. 성결교단학원 이사회가 교단의 신학적 테두리 안에서 강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날 진화론이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논의되면서 유신진화론이 복음주의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의되고 있다. 유신진화론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타협사상으로 볼 …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라’(막 6:1~6)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찾고 예배 드리며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느 곳에서나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며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세 가지의 내용으로 메시지를 나누고자 한다. 이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고 나머지 두 가지는 우리가 버리고 극복해야 할 것들”이라고 했다. 이어 “첫 번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주님을 원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주님을 원하고 주님을 환영하고, 주님을 영접해야 한다. 예수님이 고향 나사렛에 가셔서 말씀을 가르쳤다. 하지만 말씀으로 인해 놀라고 도전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의 역사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안타깝게도 나사렛 사람들에게는 주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믿음이 없었다. 그래서 주님은 아무 일도 행하실 수가 없으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