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2월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어령 교수는 특히 2007년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이후 영성에 관한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시작으로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지성과 영성의 만남>,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등을 펴냈으며, 최…
신덕성결교회(담임 김양태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신학대학원 생활관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2월 23일 건축기금 2천만 원과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신덕교회는 1927년 설립되어 ‘칠년을 하루같이 믿음의 새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를 표어 삼아, 비전과 목회철학으로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양성하고 있다. 신덕교회는 이날 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1일(월) 오후 부천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박사과정 2명과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6명 등 총 8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또 대학원 석사 21명, 신학대학원 132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상담대학원 23명, 신학전문대학원 13명, 설교대학원 16명, 교회성장대학…
목원대(권혁대 총장)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방식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을 열었다. 지난해 사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이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채플실, 체육관, 생활관, 학과별 공간 등에서 무박 1일(오전 10시~오후 6시)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23일 교육부로부터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대전·충청권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거점대학은 장애대학생 현황 파악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점대학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 자문과 취업 캠프, 취업 박람회, 취업 캠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운영해 장애대학생의 취업도 지원한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5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성영 총장과 변종석 교무혁신처장, 류승택 기획처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나현기 교목실장과 신임교원인 이서영 교수(신학과), 김희선 교수(신학과), 유형동 교수(국어국문학과), 유한나 교수(응용통계학과)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총장 말씀 및 발령장 수여식, 2부 각 부서별 대학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같이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왕상 20:4)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마다 아버지께 마땅히 드려야 할 헌신의 고백이다. 모든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께 전적인 헌신을 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들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내어 드리고 있다. 하나님이 백합꽃을 아름답게 가꾸실 때, 백합꽃은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하나님께 돌려 하나님의 솜씨를 나타내지 않는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에큐메니칼 제1차 선교포럼이 24일 오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김은혜 교수(장신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성육신에 대한 재해석을 고려해야 할 때다. 하나님의 몸으로서의 지구론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일조했다. 인간 중심적으로 자연을 대상화하는 시각은 자연파괴를 정당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