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이형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이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오산 지역의 초등·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1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테이스터? 듀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빚어낸 현상 중 하나가 시식코너가 쌓여간다는 것”이라며 “신앙은 삶에서 구현되는 것이 진짜이다. 삶과 분리되어 있는 것은 이념이나 사상보다 못한 무가치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도를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하는 자가 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코로나 늪 목회 10평의 기적, 지역 사회 전도 창구 위드 코로나? 작은도서관, SNS 등 플랫폼 목회를 비대면 위주 팬데믹 상황 관계중심 전도가 돌파구 예장 합동 총회 전도부(부장 김학목 목사)는 지난 6일 대구대명교회(담임 장창수 목사)에서 ‘위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현장전도 가능하다’는 주제로 전도 전략을 공유하는 총회 전도정책 포럼을 현장과 온라인(줌)으로 개…
양화진문화원(김성환 원장)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양화진목요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매월 일회 총 6회에 걸쳐 ‘길을 따라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상반기에는 오는 21일, 5월 19일, 6월 23일에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쓴 문학’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으며, 진리의 길인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어떻게 말씀의 길을 따라 걷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 양화진목요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임 애플리케이션 Zoom 및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당하는 지구촌과 우리 사회의 고통, 침공과 학살을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난 속에 함께 하신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자는 예수님을 따라서 사회와 세계의 고난에 참여하고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자와 피난처가 되자. 고난주간은 기독교에서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을 기념하는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경…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1차년도 7억 5천만원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총 37억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2 1학기 온라인 횃불회가 1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12주간, 매주 월요일)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일 5주차에는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담임)가 ‘격차의 시대, 섬김으로 품격을 더하는 교회’,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담임)가 ‘격차의 시대, 독서로 품격을 높이는 목회’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수난과 부활의 계절에 한국 교회의 부활을 꿈꾼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소위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지나 3년을 향하는 우리에게 지난 세월은 요나가 큰 물고기 속에 들어간 음부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약 없이 걷고 있었다. 고작 우리의 기대는 곧 이 시기가 끝나리라는 기약 없는 희망뿐이었다. 그동안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죽음의 그림자들을 경험하고 있었다. 죽음 자체는 아닐지라도 죽음을 느끼게 하는 절망과 포기, 병약함과 자살의 유혹 등으로 우리는 많이 아팠고 많이 신음을 토해 내며 주께 묻고 있었다”고 했다.
예배가 영과 진리 안에서 드려져야 한다는 의미는 인간 내면 심령의 일이자, 계시된 실재 향한 응답 예배, 더러워진 시공간 구속 사역으로 새롭게 창조 하나님께 오는 생명·기쁨 누리게 하기 위한 부르심 개혁신학회(회장 박응규 교수) 제36차 학술대회가 ‘예배 회복’을 주제로 9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교수)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예배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