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존 칼빈과 후안 말도나도의 교회 이해에 대한 고찰

    존 칼빈과 후안 말도나도의 교회 이해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원래)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에서 제14차 신진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봉일 박사(총신개혁신학연구센터)가 ‘교회의 이해에 대한 존 칼빈(1509-1564)과 후안 말도나도(Juan Maldonado, 1533-1583)의 예레미야서 성경해석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칼빈의 시편 주석 서문에 따르면 칼빈은 ‘갑작스러운 회심’을 경험한 후, 조국 프랑스를 떠나 제네바에서 종교적 난민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며 “시간이 지나 사역이 안정된 1555년 이후에는 프랑스 개신교도들이 개혁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그들을 돕는 일에 집중하였다”고 했다.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오는 7월 1일 제20회 신진학자포럼 연다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오는 7월 1일 제20회 신진학자포럼 연다

    기독일보,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산성교회(황원하 목사 시무)에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의 주제로 제20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춘성 박사는 “초기 교회의 성장과 ‘기독교 환대’의 공공 윤리적 역할; 1~5세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과 공적 영역 축소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초대 교회 공동체의 환대 윤리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서는 초기 교회가 실천한 환대의 윤리관과 그것이 어떻게 당대 사회의 윤리 질서를 변경시키고 교회 공동체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한세대-GOODTV, 산학협력 협정 체결

    한세대-GOODTV, 산학협력 협정 체결

    기독일보,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 김명전)가 인재 양성과 미디어 선교 협력,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산학협력 협정식을 16일 한세대 본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학과장 송민정)가 주관한 협정식에는 한세대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 홍숙영 대외협력처장, 송민정 미디어영상광고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GOODTV에서는 김명전 대표이사, 이인선 뉴미디어콘텐츠본부장, 전익수 선교사업본부장, 김영은 선교기획본부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 “AI 시대 신학, 인간의 영적이고 실존적 차원 선언해야”

    “AI 시대 신학, 인간의 영적이고 실존적 차원 선언해야”

    기독일보,

    한국기독교학회가 14일 신길교회에서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철 한신대 교수는 ‘신,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AI시대의 신학적 인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 교수는 “AI는 인간과 기계, 주체와 객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전통적 경계를 희미하게 만든다”며 “이는 단지 기술 혁명이나 산업과 경제의 격변을 넘어 인간 존재 자체의 의미와 위상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한신대,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나경욱)는 지난 5일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총장 간담회 및 총평회’를 개최하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와 최근에 임용된 신진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한신다움: 학생-헌신-혁신-한신’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총 9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 2025년 신임교원 및 특강 강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국 사회 양극화 극복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은?”

    “한국 사회 양극화 극복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은?”

    기독일보,

    한국성경신학회·전인건강학회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제4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황경철 박사(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장)가 ‘한국사회의 양극화 원인과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황 박사는 “오늘날 한국 사회를 총칭하는 키워드는 단연 양극화라고 볼 수 있다”며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는 소득 격차와 계층 간의 단절이라는 양극화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러한 사회적 양극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하며 공동체의 연대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 한동대, 전국 고등학생 대상 ‘G-IMPACT’ 캠프 개최

    한동대, 전국 고등학생 대상 ‘G-IMPACT’ 캠프 개최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앙과 진로 통합 캠프 'G-IMPACT(지임팩트)'를 오는 7월 두 차례에 걸쳐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크리스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 캠프는 각각 7월 21일부터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신앙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삶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한편, 실제 대학 전공 수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설교 잘하려 하지 마십시오… 성경 본문이 말하게 하십시오”

    “설교 잘하려 하지 마십시오… 성경 본문이 말하게 하십시오”

    기독일보,

    김귀보 목사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주 기독일보 주최로 열린 ‘말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내러티브 설교 세미나’에서 실제 사례를 나눴다. 20년간 이민 목회의 현장에서 겪은 치열한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설교를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성경 본문이 말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에서 열렸다.

  • 서울신대,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 H+해커톤’ 성료

    서울신대,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 H+해커톤’ 성료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30일 백주년기념관 다빛스퀘어에서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해커톤은 멘토링 기반 프로젝트 학습과 액션러닝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삶, 세 가지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삶, 세 가지는…”

    기독일보,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게 하소서’(빌 2:12~18)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많은 기도의 소원을 가지고 주 앞에 간구하며 나아간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다”며 “예수님 자신의 소원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더 바라보신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소원이 내 삶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원을 나의 소원 삼고 살아가는 삶은 영원토록 빛나는 가장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삶”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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