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문화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가 지난 22일 대구영남교회(담임목사 김경호) 온가족주일예배에서 ‘마음에 새기는 교회교육’(잠언 22:6)을 주제로 다음 세대 양육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문화랑 교수는 합계출산율 0.8의 인구절벽의 위기, 신대원에 지원하는 교역자 수가 급감하는 현실을 나누며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춘호 박사(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6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확장된 진화종합이론의 등장에 대한 창조론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박사는 “과학이론은 추축이나 추론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 세계에 대한 증거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틀이다. 훌륭한 과학이론은 예전에 설명되지 않았던 광범위한 자료들을 납득이 가도록 설명한다”고 했다.
고신대학교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김종철)은 지난 20일 열린 제9차 임시이사회에서 고신대 제10대 총장으로 이병수(사진·글로벌교육학부 국제문화선교 전공) 교수를 선출했다. 이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임기 4년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고려학원 이사회는 안민 전 총장의 임기 종료(2022년 1월 24일)를 앞두고 지난해 12월부터 차기 총장 선출에 나서 세 차례에 걸친 이…
제의적 분위기 머물러 ‘공동체 식사’ 덜 강조돼 성찬 식사 통해 교회 구성원들 연합 추구 필요 믿음 기반해 연합의 기쁨 참여자 모두 경험을 제84회 한국실천신학회(회장 민장배 박사) 정기학술대회가 21일 안양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박사)에서 ‘Reconnection(재연결):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송훈호 박사(…
창립 20주년 맞아… 이찬수 목사 설교 전해 내년부터는 지방 교회들 10곳씩 발굴 후원 분당우리교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를 주일인 22일 드렸다. 지난달 1만성도 파송운동으로 29개 교회를 분립시킨 가운데, 이찬수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12월 말까지 11개 교회를 더 세울 것”이라며 “다음 주일 드리는 창립 감사헌금은 그 11개 교회를 세우는 ‘시드 머니’로 쓸 것”이…
개혁주의생명신학회(김상구 목사)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강성교회(담임 황빈 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이라는 주제로 제2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김상구 목사의 사회로, 이춘길 목사(수석부회장)의 기도, 박요일 목사(강성교회 원로)의 설교, 이경직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박찬호 목사(총무이사)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길원평 박사 “동성애, 한국교회 깨우는 하나님의 몽둥이” 이동주 박사 “혼합주의 이단 사상, 전통 기독론에 치명적” 임성택 박사 “성경이 상황 해석해야, 상황이 성경 해석 X” 이상규 박사 “교회, 종교 자유 확보 의지 없이 예배 포기”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창립 기념 감사예배 후 ‘21세기 상황과 한국교회, 도전과 극복’이라는…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창립 기념 감사예배 및 학술대회가 20일 오후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열렸다.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한국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은 올해 2월 8일 발족한 단체다.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에 기초해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 시대 기독교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 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