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2020년 376명에서 2022년 514명으로 증가 전국 25개 신학교육기관(신학대, 신학대학원, 신학교) 514명의 총장, 학장,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력히 반대했다. 이들은 3일 오후 1시 30분,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신학대 총장 및 교수진이 연합해서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린 것은 지난 2020년 8월 376명의…
코로나19의 긴 공백 기간을 보내고 현장에서 3년 만에 진행된 ‘제2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예정교회가 후원해 지난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목회자사모세미나…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실시된 협약식에는 본교 김상식 총장, 지역사회협력단 김계동 단장, 유아교육과 배지현, 조유진, 이경진, 김수희, 강성리 교수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윤영선국장, 신혜경실장, 조민화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몸과 영혼은 인간의 이름이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기독교 신학은 플라톤의 영향을 받아 ‘인간은 몸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많은 신학자들이 몸과 영혼의 통전성보다는 플라톤의 이원론에 입각하여 몸에 대한 영혼의 우위성을 강조해 왔다”며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내적 국면이나 정신적 영역이나 영혼과만 관련된다고 이해하고, 몸은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22 유아교육과 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25일 ‘2022 성결 FAIR’(대학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학술정보관 1층에서 유아교육과 진로 페스티벌을 열었다. ‘2022 유아교육과 진로 페스티벌’에는 160여명의 학생들과 김상식 총장, 유아교육과 교수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낯선’ 복음 오기까지: 메타서사에서 한국적 서사로 존 코클리 교수 세 차례 강연 “현실에 안주 말아야” 한국 기독교 신학, ‘익숙해진 낯선 길’서 눈 돌려야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팔레스타인-유럽-북미를 중심으로 바라보던 ‘메타서사’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새로운 기독교 역사의 틀(이야기)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지난 5월 28-29일 이틀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