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쉽게 이해되는 삼위일체론’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김 박사는 “삼위일체론의 기본적인 형식이 있다. ‘하나님은 세 분이시며, 세 위격의 신’이다. 그런데 ‘세 신들’이라고 하면 안 된다. 세 신들이라고 하면 삼신론 이단에 걸린다”고 했다.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 13명이 실제 도서관 현장실습 실무 경험을 ‘2022 도서관 실무실습의 이해’라는 제목의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책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4학년이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실무실습에 대한 경험과 현장에서의 활용도, 이론과 실전과의 차이점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8일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9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한우리 19기는 27명이 지원해 지난 16일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 됐다. 위촉식은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한우리 18기 활동보고와 영상 시청, 강성영 총장의 격려사,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환영사, 한우리 19기 활동선서 및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목회자 소명 재확인을 위한 회복 컨퍼런스가 27일(현지 시간) 오후 5시 미국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 칼리지포인트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했던 목회자들이 그 동안의 사역을 돌아보고 처음의 결단에서 어긋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진단해 다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는 3일간 다양한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조직신학회(이오갑 회장)가 최근 제11차 월례신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혜경 박사(토론토대, 낙스신대원, 기독교윤리학)가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은 어떤 점에서 여성신학에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한 박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왔다”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그들의 구원이 이루어졌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관점은 십자가를 그리스도의 수동적 희생으로 보며 결과적으로 여성들을 포함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논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비판이 여성신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은 올해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총 14개의 창업 관련 지원사업에 도전해 한팀도 탈락하지 않고 14개 모두 선정됐으며, 이는 SW중심대학의 창업 교육과 지원이 얼마나 학생 창업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여주는 분명한 성과이기도 하다.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 나아갈 길’ 주제로 “삶 현장서 성육신 필요… 예수 심장 보여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2022 리더십 콘퍼런스가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 나아갈 길’을 주제로 27-29일 제주 펄리플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미래목회포럼은 사역 방향을 모색하고 목회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 전국 목회자들을 초청해 콘퍼…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으로 융복합연구를 진행중인 성결대학교의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가 홈페이지를 리뉴얼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다국적 인포먼트 그룹을 활용하여 AI 딥러닝 이론을 접목한 ‘컬처마이닝’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연구하고 있는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는 이번에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인포먼트 그룹의 관리와 소통은 물론, 연구성과의 공유, 다양한 교육자료의 배포 등 융합연구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