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8월 26일 충현교회에서 기념예배에 이어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신학자들은 장로교회의 분열상에 대한 고찰과, 일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장로교 중심원리는 ‘대의정치’, 목사와 장로는 협력관계 첫 발제자로 나선 이희성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은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에 관한 고찰’에서 “장로교는 …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26일 오후 서울 충현교회 베다니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장로교 총회 110주년을 맞아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과 총회의 역사를 고찰하는 자리였다. 한국 장로교회는 1907년 ‘조선예수교장로회 독노회(獨老會)’가 조직돼, 당시 일곱 명이 목사안수를 받음으로 시작됐다. 그 후 5년이 지난 1912년 9월 1일, ‘조선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으로 한국장로교회 총회가 설립됐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과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대학원생이 최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연차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진희(한동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1학년), 신성만 교수로 구성된 팀이 First Placing 상을, 박원석(한동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1학년), 김이삭(3학년), 이예진(3학년), 유진희, 신성만 교수 팀과 유진희, 심상민(4학년), 김혜원(4학년), 정다은(4학년), 김영준(3학년), 신성만 교수 팀이 공동으로 Third Placing 상을 받았다.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한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이 지역청년들의 높은 인기를 끌며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24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한남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반도체 전문가 과정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과정 ▲스마트 오피스 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을 실시해 150여 명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조정민 목사가 24일 ‘2022 마가의다락방 영적무장집회’에서 ‘세 가지 얼굴색의 영성(고전 13:11-13)’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독사 눈을 뜨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살던 자신이 신앙을 하며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조정민 목사는 “고린도교회는 분파가 심했다. 바울이 시작한 교회지만 바울파·아볼로파·베드로파 등 파벌이 많았고, 결국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
유기성 목사가 최근 ‘2022 마가의다락방 영적무장집회’에서 “내 맘대로 사는 사람은 예수님 영접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여러분 인생이 바뀌려면 예수님을 진짜 주인으로 영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을 영접하라(계3:20)’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유기성 목사는 “옛날에 이런 부흥회 집회 전, 아내가 저에게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화했다. 솔직한 마음으로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한 달여 만에 강단에 복귀해 주일이었던 지난 21일 ‘거침없이 달려가기 위해(사도행전 20:22-2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 “최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책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들을 얻었다. 세계 최초의 유인 동력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와 경쟁했던 새뮤얼 랭리 교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였다”며 “미국…
서울한영대학교가 22일 오전 2학기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주님 안에 거하라’는 주제로 2학기 품성수련회를 진행했다. 첫날인 22일 개강예배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김천수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로 인해 3년여 만에 대면예배로 드려졌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장사무엘 목사(북인천중앙교회)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더욱더 낮은 자세로 섬기며 선교사역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지난 8월 15일, 10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운집한 광화문 8.15 국민대회에서 강단에 선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기감)는 “참된 광복을 위해, 나라를 나라답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사파들이 김일성을 찬양하고 마을 공동체를 통해 인민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1천만이 마을마을마다 조직돼, 나라를 밑에서부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