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6일 오전 박종숙 목사와 노시준 장로가 대학을 방문해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일장신대 제15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전주중부교회에서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대학과 학과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페미니즘, 복음주의 이해’를 주제로, 제95회 월례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다.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시 체온체크, 인적사항 작성 등 신원파악 후 입장이 가능하다. 1부 경건회에서는 오성종 기독교학술원 교무부장(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최혜숙 목사(구소련선교사회 이사)가 …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학기 개강일부터 교내식당 ‘맘스키친’에서 국밥 메뉴를 2500원에 제공하는 ‘2500원 국밥’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한동대는 생활비 걱정에 식사를 거르는 학생을 줄이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총장 추천 국밥’을 출시했다.
은보포럼(대표 배창돈 목사)이 지난 5일 오후 평택대광교회에서 ‘세상을 섬기는 제자도’라는 주제로 ‘옥한흠 목사 1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 위기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복음전파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주일학교의 감소와 청년들의 이탈은 교히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희망이 있는 것은 한국교회가 제자훈련이라는 사역은 끈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 포럼을 통해 옥한흠 목사님의 헌신이 지속적으로 열매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故 은보 옥한흠 목사 12주기 기념예배가 9월 2일 서울 서초구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됐다. 기념예배에서는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CAL-NET 전국대표)의 기도에 이어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은보기념사업회 이사장)가 ‘믿음 보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현 목사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온사람)로 삼아가야 할 제자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