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태풍의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재난지역 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2022학년도 2학기 정규학기 재학생이다. 피해 증빙은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았거나, 수해 이재민 임시 거주비 수혜 가구 혹은 침수피해 재난지원금(행정안전부)을 지원받은 가구를 의미한다.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각종 국제 공모전에 참가해 잇단 수상 소식을 전했다.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히는 ‘아이에프 디자인 탤런트 어워드(IF Design Talent Award 2022)’를 비롯해 전 세계 재능 있는 제품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는 ’뉴욕 제품디자인 어워드(NY Product Design Awards 2022)‘, 6000개 이상 작품이 출품된 ’뮤즈 제품디자인 어워드(MUSE Design Awards)‘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지난 2일 ‘협력교회 및 기관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장신대 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였다. 1부 예배는 이상억 대외협력처장의 인도와 박래창 장로(장학재단 이사, 소망교회 원로)의 기도, 김예식 목사(장학재단 이사, 예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용남 목사(장학재단 이사장, 장석교회 원로)가 ‘성령을 받으라’(요 20:19~23)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원망, 방치하지 말고 쌓지 말고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이 강림했다. 성령 강림과 함께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다. 우리는 그 교회를 초대교회라 부른다”며 “초대교회는 놀라운 속도로 부흥했습니다. 한 번에 3천 명, 5천 명이 주께로 돌아왔다”고 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성황리에 거행됐다. 예배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교계 인사들과 전·현직 이사진, 동문, 지역 교인들,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채은하 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사 김경호 목사(대전동안교회)의 기도, 이사 조진현 목사(전주새힘교회)의 성경봉독, 아이노스의 특별찬양,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설교, 최임곤 목사(전주신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오산시와 공동으로 ‘우리 마을 기록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마을 기록하기 프로그램은 '기록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강생이 개인이나 가족, 마을의 기록물을 모아 역사적 자료를 제작하는 것으로, 사진이나 문서 등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해 개인, 가족, 지인, 마을 등 공동체의 소중한 추억이나 기억을 여러 맥락으로 새롭게 구성해 볼 수 있다.
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 학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속에 시어를 담아 디카시집 「파란 코끼리」를 발간했다. 이번 디카시집은 파이데이아 학부 강정구 교수의 지도 아래 성결대학교 2021년 소셜미디어 활동(디카시)의 결과물을 엮은 작품집으로, 김재영, 김하은 이고은, 이예지, 이지영, 임은빈, 최윤영, 허지희 시인의 50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국교회를 향해 “추수의 결실을 주시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가족 및 사회 공동체 결속, 어려운 이웃들 돌보자”고 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북한 동포와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들이 하나되는 계기를 삼자”고도 했다. 샬롬나비는 8일 논평에서 “근래에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개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