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국가근로장학생 2명(체육교육학과 박은희, 국제개발협력학과 이서희)이 지난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체육교육학과 박은희와 국제개발협력학과 이서희 학생은 2023년부터 안양센터에서 근무하며, 소상공인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근로장학제도는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학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성결대는 2023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지원 업무에도 기여해왔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영화영상학과가 최근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12월 1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 공개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영상학과 졸업생 서보금(20학번) 동문이 졸업작품인 <원주민>으로 전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서보금의 작품은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집을 잃은 남자가 과거의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와 감동적인 서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품의 주연 배우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서 씨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지난달 23일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페스티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주관하고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가 주최하여 지역 내 AI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는 화성·오산 지역의 AI 관련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AI·SW 코딩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장신근 박사, 장신대 교수)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장신근 박사는 “초저출생으로 인한 초, 중, 고 학령인구의 트리플 절벽 시대가 도래 하였고, 그 여파로 교회학교의 출석수도 급감하고 있으며, 감소세도 지난 10년간 학령인구(19%) 대비 2배(37%)에 달하고 있다”며 “교회학교가 아예 없는 경우도 한국교회의 거의 절반에 달하고 있으며, 소형교회의 경우 교회학교를 운영하기 매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개혁신학포럼이 11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은혜교회에서 ‘개혁교회와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제25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 세 번의 발제가 이뤄진 가운데, 먼저 최더함 교수(마스터스세미너리 책임교수, 개혁신학포럼 학술고문)가 ‘다문화사회와 개혁교회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인구가 약 25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개혁교회의 사명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에 대해 강연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자도 설교자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예배에서 성경 낭독은 본질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예배에서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설교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무나 설교를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듯이, 성경 낭독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 낭독자도 설교자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4 한신 별빛페스타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4 한신 별빛페스타’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기획단 학생 5명과 수업 연계 셀러 학생 15명에게 상장과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이 사회를 맡아 개식사, 참석자 소개, 2024 한신 별빛페스타 스케치 영상 시청 및 결과보고,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과 피노키오(주) 이성주 대표의 인사말, 이지선(응용통계학과 22학번) 학생과 허동엽(응용통계학과 18학번) 학생의 소감 발표 및 간담회,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ME, dear 김지아 대표와 ㈜피알와이드 이재철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9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선 김영한 박사가 ‘이승만의 기독교 정신과 건국,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은 물론 1919년 임시정부에서도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1875~1965)을 무려 464번째에야 정부가 독립운동가로 공식 선정했다”며 “이는 사회주의를 동경하여 대한민국의 탄생을 아쉬워하는 이념 편향적인 운동가들이 그동안 얼마나 역사를 왜곡하여 잘못된 인식을 우리 사회에 심어놓았는지 잘 드러나는 단면”이라고 했다.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미래재단이 2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의 국가·사회에 대한 기여와 전문 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34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교정선교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