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16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및 사회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봉사단 16기 활동 보고, 우수 기관 및 봉사자 시상,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복음 전파의 진전을 위하여’(빌 1:12~18)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겪게 될 때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대부분 낙망하거나 무너지게 된다”며 “바울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지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음에도 로마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어야 했다”고 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2025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의 일환으로 노숙인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숙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꽃지해변 등을 방문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글로벌 교육기부 프로그램 ‘포어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한동대 캠퍼스에서 전공체험과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날 한동대에서는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대학 캠퍼스 투어와 전공별 맞춤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가졌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단지 구원받은 자가 아니라, 세상 속에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월간목회」 6월호 특집의 주제는 ‘나는 증인입니다’이다. “예배당 안에서만 신자가 되고, 세상 앞에서는 말문이 막힌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각 분야 사역자들의 진지한 조언을 소개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예배와 창조 세계: 경외의 표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경외 또는 경외심은 우리 삶에서 성스럽고 숭고하며 초자연적이고 신성한 경험과 기쁨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거대한 신비와 맺은 관계에 대한 정서로 이해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경외의 성향은 공명과 일치의 성향이다. 경외의 성향은 다른 형성적 성향들과 공명할 뿐 아니라 다른 성향들의 의미들을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성향”이라며 “따라서 경의의 성향이 결핍되거나 배제되면, 삶의 의미를 순간 너머를 바라보거나 사태를 더 큰 의미와 가치의 구조에 자리매김하는 능력이 부족하게 된다”고 했다.
융합·창의·협력의 리더십으로 ‘지속가능, 함께 성장하는 대학’ 성결대학교 제10대 총장 정희석 박사 취임식이 지난 5월 30일(금) 오전 안양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내 구성원은 물론 교단 인사와 법인 관계자, 안양시의회 및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결대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취임사에서 정희석 신임 총…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29일 HMG홀에서 ‘현대사회와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학교 산하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소장 최성훈 박사)와 사단법인 세계교회성장연구원(원장 김영석 목사)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외 목회자 및 신학자 500여 명이 참석해 오순절 신학과 한국교회의 실천적 영성을 논의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배는 최성훈 박사의 사회로 시작해, 류현수 교수의 특송, 최진탁 부총장의 성경봉독, 조지훈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오순절 성령 강림’(행 2:1-14) 설교와 김명전 이사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28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AI 기반 창업 공간 ‘제네시스랩’ 준공식, 실내체육관 착수식 등 주요 행사를 잇달아 열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포항 한동대학교 효암채플에서 열린 감사예배에는 이재훈 이사장(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설교와 함께 주요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길갈의 기념비’(여호수아 4: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재훈 이사장은 “30년이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제 한동은 공적 책임의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며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께서 요단강도 믿음으로 건너게 하셨듯이, 한동은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들을 믿음으로 건너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신촌성결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제44회 신촌포럼이 5월 30일 서울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다시 부흥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포럼은 신촌성결교회와 성결섬김마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선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와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가 강연했다. 먼저 단에 오른 김병삼 목사는 ‘부흥 이후의 부흥-다음 시대를 준비하자’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았지만, 그것은 결국 겪게될 것이었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다음 시대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