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 98세로 별세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 98세로 별세

    기독일보,

    ‘희망의 신학자’로 불리는 독일의 세계적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가 향년 98세로 3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 독일군으로 참전했다가 연합군의 공습으로 3년간 포로로 지냈다. 그 시기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책을 읽으며 절망 속에서 임재하는 하나님의 희망을 발견하고 이후 신학자의 길을 걸었다.

  •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기독일보,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막 6:45~52)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른다. 주님이 사랑이시라는 사실은 어느 정도 알지만, 그 사랑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나타나는지는 잘 모른다”며 “우리가 믿는 주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을 통해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고 했다.

  • 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최종 선발

    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최종 선발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SW중심대학 소속 4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2024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트렌핏팀(한상윤,정윤석) 인플루언서 숏폼 콘텐츠와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AI 쇼핑 플랫폼 '트렌핏' △에하드팀(정세희,정다은,장하리) 해외 이주 희망자와 정착자를 매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헬퍼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지원 P2P플랫폼 '가까?' △NTS팀(김형진,김세한,김경록,박창휘,서지은,이지원) 데이터 기반 일상 감정 관리 플랫폼 '반디' △E2I팀(정수아,박승리,조준희) 실시간 데이터, 시나리오 모의투자로 경제 교육과 실전 대비까지! “MOTU” 등이 각각 선정됐다.

  • 다음세대 크리스천 교육·양성 위한 기독교 철학의 제언

    다음세대 크리스천 교육·양성 위한 기독교 철학의 제언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김종걸 교수)가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와 함께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중앙예닮학교 예닮홀에서 ‘다음세대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종걸 박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명진 박사(중앙예닮학교 이사장)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 이후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다음 세대 크리스천들을 위한 교육 및 신앙 전달이라는 문제의식 가운데 기독교 철학이 제시할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조선성교서회 번역실천과 美 남장로회 하퍼 선교사 가문의 선교에 대해

    조선성교서회 번역실천과 美 남장로회 하퍼 선교사 가문의 선교에 대해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1일 오후 제425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이고은 교수(전남대)가 ‘조선성교서회(예수교서회)의 제도적 번역실천 연구’ ▲이재근 교수(광신대)가 ‘미국 남장로회 하퍼 선교사 가문의 한국 생활과 선교사역: 전형과 비전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이고은 교수는 “조선성교서회는 전도용 소책자, 교리서, 찬송가, 교과서 등 다양한 기독교문헌을 제작했고, 「코리아미션필드」 와 「기독신보」 같은 정기간행물도 발행함으로써 선교사와 한국인 조사들이 번역가로 성장하는 모판을 제공했다”고 했다.

  • “초고령사회의 시니어 목회는 통전·사회적 목회”

    “초고령사회의 시니어 목회는 통전·사회적 목회”

    기독일보,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초고령사회의 시니어 목회: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28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경건회, 2부 주제 발표회,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경건회에서 ‘본향을 향하여’(히 11:13~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종필 목사(동산교회 담임)는 “오늘날 노인의 수는 늘어가고, 한국은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많은 노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가 늘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들의 최고 노후대책은 무엇인가”라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돌아갈 본향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 김양재 목사 “진정한 평안, 예수님 따라 찾아와”

    김양재 목사 “진정한 평안, 예수님 따라 찾아와”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30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평안하세요?’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날마다 평안한가 아니면 불안한가”라며 “해마다 세계평화 지수가 발표되는데, 작년 결과를 보니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였다. 한국은 163개국 중 43번 째였다”고 했다. 이어 “인사로 ‘평안하세요, 안녕하세요’라고 말한다. 우리가 그만큼 평안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평화·평강·평안 모두 성경에서 말하지만 한 마디 언어로는 ‘샬롬’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경에도 평안과 상관이 없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선지자의 엘리사에게 기름 부음을 받아 왕이 된 ‘예후’”라고 했다.

  • 서울신대, 2024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콜로키엄 개최

    서울신대, 2024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콜로키엄 개최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육혁신원‧교수학습개발센터‧미래인재개발센터‧학생상담센터가 지난 2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2024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콜로키엄’(이하 콜로키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예랑 목사의 강연(주제: 통제할 수 없는 세가지)과 토론(주제: 소수학생 Campus Well-Being Life 실행방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을 통해 소수학생들의 어려움, 인간관계, 학습제도 등을 점검하고, 토론을 통해 인식 전환, Campus Well-Being Life의 실현을 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구축 등 관련 교육정책이 진행됐다.

  • “물만 마시는 금식, 참여 어려워… ‘부분 금식’ 회복할 필요 있어”

    “물만 마시는 금식, 참여 어려워… ‘부분 금식’ 회복할 필요 있어”

    기독일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교부들이 교회 금식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교회는 금식을 물만 먹고 하는 것으로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반드시 금식은 물만 먹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성경에는 단지 물만 먹고 하는 절식 형태의 금식보다는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하는 부분 금식과 큰 위기 가운데 주로 했던 절대 금식이 소개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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