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5일 오후 2시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 공감터에서 오산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및 관내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의 아트(ART) 코딩캠프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케냐 리무르 지역에 있는 세인트폴대학교(St. Paul’s University)와 함께 창업교육 훈련(Star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 STAR)’을 개최했다.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생명의 소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몇 개월 전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한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비교적 후방 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곳곳에서 들려야 할 젊은 군인들의 소리가 거의 없이 조용하였다”며 “아들은 자신이 그 중대에 몇 개월 만에 온 신참병이라고 하였다. 면회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해줄 때 아들은 ‘신병 좀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대한민국 저출산의 위기가 학교만이 아니라 군부대에까지 피부로 느끼게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가 14일 오후 경북 구미 소재 구미시민교회(담임 조민상 목사)에서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세상과의 연결: 교회와 세상 어떻게 연결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는 “코로나 사태 이후 종교에 대한 전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마디로 말해서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뉜다”며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것과 ‘전염병에 대처하는 종교인들과 종교기관에 대한 실망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한상수)은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100개 기관이 선정돼 진행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 선정된 대학박물관은 한남대가 유일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 교수)이 교회음악치료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를 개강한다. 먼저, ‘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은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캠퍼스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제116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석사(M.Div.) 314명, 외국인 교학생 6명 포함 총 320명, 제1회 목회 심화 석사 교학생(S.T.M)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총 2만 8,911명이며, 현재 목회학 석사 재학생은 10,482명, 심화 석사 재학생은 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