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영국교회의 조용한 부흥, 기독교 선교의 가능성 일깨워”

    “영국교회의 조용한 부흥, 기독교 선교의 가능성 일깨워”

    기독일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영국 교회의 조용한 부흥’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인도에서 38년 간의 선교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레슬리 뉴비긴이 목도한 영국의 기독교 상황은 암울했다”며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한 영국이 오히려 선교를 받아야 할 세속적인 국가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뉴비긴이 마지막으로 눈을 감던 1998년에도 영국 교회는 쇠퇴 일로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매년 수백 개의 교회가 술집으로 전락한다는 소식이 최근까지도 전해졌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서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며 “영국 성서공회가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의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월 1회 이상 교회 출석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2018년 8퍼센트에서 24년에는 12퍼센트로 늘었다. 이러한 성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위생 컨설팅 성료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위생 컨설팅 성료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가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한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2025 깔끔조리사의 Ideal Kitchen’ 언택트(비대면) IK 컨설팅을 통해 총 112개 급식소, 249명의 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차 컨설팅에는 123명, 2차에는 126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모든 수료자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됐다.

  • “메타버스·AI시대, 그리스도의 마음 ‘케노시스’ 본받아야”

    “메타버스·AI시대, 그리스도의 마음 ‘케노시스’ 본받아야”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최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에서 ‘메타버스 및 AI인공지능 시대, 한국 교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48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메타버스와 AI시대의 개혁신앙’ ▲권문상 박사(웨신대)가 ‘미래 교회의 공간개념: AI 융합형 메타버스 경건 활동과 대면 공동체 사이의 변증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

  • 초기 한국 성결교회와 김응조 목사의 성서해석에 대한 고찰

    초기 한국 성결교회와 김응조 목사의 성서해석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영암신학사상연구소(소장 박정수)가 최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초기 한국 성결교회와 김응조 목사의 성서해석: 알레고리 VS 기독 모형론과 미드라쉬’라는 주제로 6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암신학사상연구소는 성결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으로, 본교 설립자 김응조 박사의 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교회 복음주의 신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응조 목사는 성경 중심의 해석과 설교, 성령의 역사에 대한 통찰, 그리고 거룩한 삶을 강조한 실천적 신학으로 한국 성결교회 신학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구소는 그의 신학 전통을 현대 목회와 신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조명하며, 교회와 신학을 연결하는 실천적 신학의 중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김영택 교수(본회 부소장)의 사회로 △박정수 교수(영암신학사상연구소장)가 ‘영해(靈解), 알레고리인가? 기독 모형론인가’ △권성식 목사(비산동교회)가 ‘신앙을 위한 미드라쉬적 상상력과 성경 해석: 미드라쉬와 영암 김응조의 성경 해석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한신대 자유전공학부, 1학기 성과 공유 전시회 개최

    한신대 자유전공학부, 1학기 성과 공유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6월 5일 오전 11시 경삼관(중앙도서관) 4층 ‘갤러리 한신’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자유전공학부 성과 공유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와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자유전공학부 교수진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전주노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전주노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기독일보,

    전주노회(노회장 이상호)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금 전달은 지난 4일 오후 황세형 총장의 직무 시작을 기념하는 감사예배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예배에는 이상호 노회장을 포함한 전주노회 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이상호 노회장이 직접 황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한동대, ‘청년고용정책 ON캠퍼스DAY’ 개최

    한동대, ‘청년고용정책 ON캠퍼스DAY’ 개최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4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청년고용정책 ON캠퍼스DAY’ 행사를 열어 재학생과 포항 지역 청년 25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년고용정책 및 정부지원사업 소개, 진로 준비 방법 안내, 개인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복음화보다 ‘해방’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선교’, 전도 약화시켜”

    “복음화보다 ‘해방’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선교’, 전도 약화시켜”

    기독일보,

    지구촌선교연구원(원장 안승오 교수)·중동성서신학원(원장 김병호 목사)이 5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적대세력과 선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5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션교회·반석교회·온누리교회가 후원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 성결대, 일본 인턴십·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성결대, 일본 인턴십·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기독일보,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지난 5월 30일 오후 3시, 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진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공항 해외인턴십 & 취업설명회 및 면접’과 ‘2025년도 컬처마이닝 온&오프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로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과 문화 교류형 프로젝트 수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항공·호텔 분야의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 “진정한 회개, 사람들의 무시·조롱까지도 통과하게 돼”

    “진정한 회개, 사람들의 무시·조롱까지도 통과하게 돼”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무시 받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뉴스만 보더라도 나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많은 범죄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변 사람이 나를 무시한다고 화내고 있는가. 나는 무시당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이어 “성경을 보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인물들 못지않게 무시당하는 인물들도 참 많이 등장한다”며 “그 중에서도 나오미는 모압에서 남편과 아들 둘을 잃고, 며느리 룻과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을 때, 고향 사람들이 나오미를 반겨주기보다는 ‘네가 나오미냐’하며 온 성읍이 떠들었다고 한다. 즉 가십거리가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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