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가 14일 오후 경북 구미 소재 구미시민교회(담임 조민상 목사)에서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세상과의 연결: 교회와 세상 어떻게 연결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는 “코로나 사태 이후 종교에 대한 전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마디로 말해서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뉜다”며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것과 ‘전염병에 대처하는 종교인들과 종교기관에 대한 실망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한상수)은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100개 기관이 선정돼 진행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 선정된 대학박물관은 한남대가 유일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 교수)이 교회음악치료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를 개강한다. 먼저, ‘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은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캠퍼스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제116회 학위수여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석사(M.Div.) 314명, 외국인 교학생 6명 포함 총 320명, 제1회 목회 심화 석사 교학생(S.T.M)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총 2만 8,911명이며, 현재 목회학 석사 재학생은 10,482명, 심화 석사 재학생은 55명이다.
전체 교인들은 삶 나누는 방식, 리더나 중직자는 강하게 훈련 온라인·오프라인 적절히 병행 제87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나노사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부천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나노사회(Nano Society)란 김난도 교수 팀이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명명한 현상으로, 현재 한국 사회가 개인의 취향, 산업의 형태, 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고(故) 맹의순 선생과 서정오 선생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예졸업증서 수여는 한신대 신학부의 요청에 따라 교무회의에서 이를 심의해 결정했으며, 오는 17일 경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수여한다.
‘기독교인의 복권 구입’에 대해 목회자들은 어떤 입장일까? ‘구입할 수 있다’와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는 답이 비슷한 비율로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귀하는 기독교인의 복권 구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실시했고, 총 677명이 목회자가 여기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