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30년째 전 세계를 돌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세계적 치유사역자 원준상 선교사(세계선교초대교회)가 올해 9월 방한, 한국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특별 말씀치유 세미나를 진행한다. 원준상 선교사의 말씀치유 특별 세미나는 코로나로 지친 한국교회 사역자들에게 치유의 말씀을 통해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열린신학축제인 ‘에즈워드와 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는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가 주최해 매해 여름에 열리는 컨퍼런스로, 각각 10주년 기념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26일 안양에 위치한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제8차 ‘C. S. 루이스 컨퍼런스’를 7월 3일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이춘길 목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강성교회(담임 황빈 목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제’라는 주제로 제2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가정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산실이다’(시 112: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요일 목사(강성교회 원로)는 “가정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산실이다. 머지않은 훗날에 자녀들이 이 예배당에서 부모님의 손때와 유산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우리의 가정이 천국의 모형, 사랑의 터전이 되어 세상에서 지쳐 쓰러질 때에도 가정에 들어와서 다시 충전하어 새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이상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가 사도 요한과 가이오 같은 아름다운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산화탄소 감축, 국제 공조 필요 전 지구 온도 1.5도 상승 도달 우려 탄소중립 위한 전 국민 노력 필요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 박사) 하계학술대회가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에서 개최됐다. 국제실천신학회와 함께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혜영 박사(연세대)가 ‘…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가 10일 오전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에서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제실천신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ractical Theology)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전혜영 교수와 미국 보스턴대학교 Mary E. Moore 명예교수가 주제 강연을 했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하고 기독교학문연구회(학회장 김태황 교수)와 배재대학교 교목실, 교수선교회가 주관한 ‘2023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가 10일 배재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기독교인, ChatGPT를 어떻게 볼 것인가’였다. 강연자로 권오욱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박해정 교수(연세대 의학과), 김정형 교수(연세대 신학과), 고세일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