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대표 심현찬 원장)이 제 5차 ‘부산’ 에드워즈와 루이스 컨퍼런스를 남천교회(담임 손영준 목사)에서 7월 10일 개최한다.이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국 에드워즈와 루이스 컨퍼런스’의 약식 세미나 형태로, 주제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와 한국 교회’이다. 강사로는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의 심현찬 원장과 미국 덴버신학교의 정성욱 교수가 서게 된다.
D6코리아가 주관하는 세대 간 제자 운동 ‘2023 D6 컨퍼런스’와 ‘D6 리더십 세미나’가 6월에 열린다. D6는 ‘Deuteronomy 6’(신명기 6장’)의 줄임말로, 세대 간의 회복과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가장 오래된 ‘교육 명령’인 신명기 6장(D6) 말씀에 마음과 영혼, 그리고 힘을 다해 ‘올인’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일관된 열정으로 변화된 가정과 교회를 세워나가는 운동…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명예교수)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9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진화인가, 창조인가?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유신진화론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진화론을 백 퍼센트 수용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진화론적인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기독교 교리에 근본적인 문제들이 발생했다. 예를 들면 죄론, 인간의 자유의지 등 더 나아가 기독교의 본질까지 흔들어 놓는다”고 했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서문기)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서는 탈북 청소년의 정체성 회복과 적응, 사회교류 증진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 워크숍(2023 NGET Startup Workshop in Indonesia)’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막상 누가 나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는 거 같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건 왜일까”라고 물었다. ‘당신은 불쌍한 사람인가요?’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눈 김 목사는 “인간의 동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