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과 평화통일연구소가 2023년 여름,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체코, 프랑스)을 돌며 통일과 종교개혁의 주요한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기독교 통일지도자를 양성하며,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 분쟁지역 역사탐방…
한국교회사학회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팔복루터교회에서 제155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방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의 이콘(성화)과 기독교 예술을 찾아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이하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대교구)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조성암 대주교는 “교회에서 성화가 사용된 것은 4…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가 지난 17~18일 화성 안천교회에서 ‘2023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와 안천교회, 오천만복지회가 제공하는 풍성한 선물이 마련됐다. 세미나는 교단 소속의 4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회장 서정환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챗GPT 이야기’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서 교수는 “처음에 시작한 모든 것들이 좋은 의미에서 출발을 했다고 할지라도 인간이 죄성을 지닌 존재라는 사실은 잊어선 안 된다”며 “선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시편 기자의 고백이기도 했다”고 했다.
박찬호 교수(창조론온라인포럼 공동대표, 백석대 조직신학)가 지난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6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반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린 화이트(Lynn Townsend White, 1907~1987)는 1967년 ‘우리의 생태 위기의 역사적 뿌리’라는 논문에서 산업혁명 이후 도래한 생태계의 위기를 자연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의 태도에서 찾고 있다”며 “그의 기본적인 주장은 이교에 대한 기독교의 승리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기독교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인간중심적인 종교라는 것”이라고 했다.
성결대학교에서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만족도조사 결과 전년 대비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성결대학교 평가지원과는 최근 2개월간 대학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산업체, 지역사회, 교원, 직원 등 총 3,742명이며, 종합 만족도 점수는 65.37점으로 전년보다 1.32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2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공동체가 전도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전도에서 복음을 나누고 설명하는 중요한 가교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개인이다. 그렇지만 그 복음의 내용을 삶의 경험으로 확증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