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제120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제자훈련을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1986년 시작됐다. 지난 기수까지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는 국내 세미나 21,874명, 미주 세미나 2,625명, 일본 세미나 521명, 브라질 세미나 1,672명, 대만 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6,810명에 이른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1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진짜 예수 강연’이라는 주제로 제98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문승준 목사(수사 5기생) △‘교회를 위하여’ 배선영 목사(송파가나교회 담임) △‘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하여’ 임재천 목사(수사 15기생)의 각각의 기도, 이일호 목사(칼빈대 교수, 근동고고학회장)의 설교,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개척 시작하고 성도들 만나니 하나같이 아픈 사람들만 모여 목사도 결국 양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양무리들 돌보는 사람 이 사실 깨닫고 삶에 자유 임해 평안과 안식… 차별 없는 동산 1. 교회 개척은 부르심이 있어도 힘들다 교회를 개척할 때 그냥 “한 번 해볼까?” “일단 시작해 보고, 하다가 힘들면 그만두지”라는 생각으로 개척하는 목회자는 없다. 먼저 하나님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4월 월례발표회가 ‘진짜 예수 강연: 도마복음 이단성 비판’이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발표회에서는 10년째 매년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통해 지성인들도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역해온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가 ‘진짜 예수’를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기존 장학생 102명, 올해 30명 추가 정원 유지, 우수 인재 유치 등 효과 새벽기도· 300구절 암송 훈련 조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교단 차원의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 운동이 3년째를 맞은 가운데, 전액 장학금 혜택을 입은 장학생이 132명에 달하게 됐다. 신대원 전체 재학생이 418명임을 감안하면, 1/3 가까이 혜택을 입게 됐다. 4월 21일 오전 서울 …
‘인류와 생태 문명의 공생’을 위한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단체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Human-Technology-Symbiosis-Network)(대표 김은혜 교수, 이하 HTSN)가 5월 9일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 예향 콘서트홀에서 북콘서트 ‘디지털 시대,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를 상상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와 선교’( 란출판사)의 출간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오는 5월 ‘한남대 주니어스FC’라는 공식 클럽 명칭을 가지고, 주니어 축구클럽을 새롭게 창단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남대 스포츠과학과 한동유 교수 연구팀은 취미로 축구를 배우길 원하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학생을 모집해 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주니어스FC는 한동유 교수 연구팀과 전직 축구선수이자 대전대성고등학교 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훈 총감독이 참여한다. 모집은 선착순 20명에게 특전을 주며, 40명까지 선착순 모집을 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3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OpenAI와 예술’ 교과목을 수강 중인 AI 전공 학생들이 포항시립미술관(POMA)을 찾아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미술 교육은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POMA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술관을 방문하기 전에 작품에 대한 사전학습을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의 전시해설을 듣는 플립드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0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그럼에도 거침없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김 목사는 “17세기 기독교 영성의 대가 잔느 귀용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결혼하여 극심한 시집살이를 겪고, 병시중이 필요한 스물두 살 연상 남편과 재앙의 관계를 이어가다 스물여덟에 젊은 과부가 됐다”며 “급기야 천연두까지 걸렸는데, 시어머니가 치료를 못 받게 해서 절세 미녀였던 그녀가 얼굴이 얽게 됐다.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이사장 최정욱)이 지난 19일 한동대학교에서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 최도성 총장, (학)남성·국성학원 최정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