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1일 오후 4시 10분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 개소 기념학술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김민환 정의·평화·생명 5.18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정근식 교수(前 진실과화해위원회 위원장, 서울대 사회학)가 ‘5·18과 한국의 이행기 정의’, ▲김형주 교수(전남대 5·18연구소)가 ‘광주 바깥에서 5·18을 연구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정미현 교수)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생명과 신학’이라는 주제로 제18회 한국조직신학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김영선 교수(협성대 명예교수, 예명대학원대학교 초빙석좌교수)가 ‘기후 재앙과 생명 신학: 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 신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지역사회봉사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0-14일 총 5일 간 (사)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점자동화책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공개특강, 브릿지온(Bridge On)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점자동화책 만들기 체험부스 행사는 장애인…
당회실에서 갓난아기들 재우기도 아이들에 ‘스티커 할아버지’ 불려 다음 세대 위해 본 보여주셔 존경 김명혁 목사 저서 출판 감사예배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책 <김명혁 목사님에게 어린이들이 보낸 사랑의 편지>는 아이들을 유난히 사랑하는 김명혁 목사에게 보내온 아이들의 순수한 편지글들과 김명혁 목사의 답장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교수)가 1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격주로 ‘코메니우스에 의한 믿음, 소망, 사랑의 신학과 그 실천신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줌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네 번째 시간인 24일 저녁에는 정일웅 교수가 ‘믿음, 소망, 사랑의 신학과 목회사역의 적용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조론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의 제목은 ‘상식이 된 진화론, 창조신앙으로 다시보기’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2주간 총 5강으로 진행된다. 두란노 칼리지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들조차 세계관적인 여러 갈등과 혼란에 직면해 있다”며 “그 갈등과 혼란의 출발점은 '시작' 즉 '창조'가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고 했다.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소명을 깨우는 전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영혼구원은 전도의 언어가 아니다. 의아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전도의 또 다른 말이 구령사역인데, 왜 영혼구원이 전도가 아니란 말인가”라며 “만일 전도가 개인의 영혼이 죽은 뒤에 천국에 가도록 하는 것이라면, 성경은 그러한 의미로 영혼구원을 말하지 않는다. 영혼과 육신을 나누는 이원론은 성경적 사상이 아닐뿐더러, “영혼구원”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베드로전서에서도 그러한 내세주의적 구원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했다.
미래교회연구소(소장 문재진 목사, 최현식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중앙교회(담임 여찬근 목사)에서 부교역자와 신학생을 위한 제2회 목회핸들링 세미나를 열었다. 문재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계기영 목사(성남제일교회)의 찬양, 최현식 소장(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인사말,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 10명 중 6명이 목회자가 챗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답한 설문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구독자 중 목회자가 아닌 성도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목회자가 챗GPT를 통해 생성된 설교문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총 36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