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남대학교가 필리핀 현지에 KOIC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센터를 설치하고 글로벌 IT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남대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두마게테시에 위치한 실리만대학교(Silliman University) 캠퍼스 내에 KOICA DX센터를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남대가 운영을 맡고 실리만대가 교육장과 사무실을 제공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영신기독교윤리학회가 최근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달산교회에서 ‘새로운 목회환경, 준비하는 미래목회’를 주제로 2025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제강연과 발제,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목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학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강연은 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과 김승호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미래목회의 방향 -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과 포항문화원은 지역문화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포항문화원에서 열렸으며,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과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 자생력 확보와 혁신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대학과 문화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달 30일, 가나지방 유청수 원로목사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과 신앙도서 4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유청수 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신앙 형성을 지원하고자 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후학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자인 유 목사는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 수도권 원로목사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여의도침례교회에 출석 중이다. 그는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랑의 메아리』, 『길과 진리』 등 다수의 신앙서를 집필했고, 한국평화대상과 2022 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5년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본교 길선주홀에서 온누리교회와 석좌교수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장신대 구약학 교수인 하경택 교수가 ‘온누리교회 석좌교수’로 선정됐으며, 온누리교회는 하 교수의 연구 및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석좌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동시에 대전 지역 공동창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무회의도 함께 열리며 지역 산업 및 창업 활성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남대는 4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대학정책과, 창업진흥과 관계자와 함께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창업보육협회, 한남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한남대학교가 국내 민간 최대 헬리콥터 항공운송사인 ㈜헬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방 무인·항공·우주 분야 연구와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일 오전 11시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헬리코리아 민경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만나교회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 이열치열부흥회 2025가 8월 2~3일, 9~10일 만나교회 시온성전에서 열린다. 이날 부흥회는 주말 네 번의 예배로 구성되며, 네 번의 다른 설교로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부흥회 첫 주간에는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최 목사가 설교를 했다. 마크최 목사는 ▲선교적인 교회(눅 9:10~17)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눅 17:11~19) ▲기적을 체험하는 비결(요 9:1~7) ▲광야에서 외치는 다윗의 소리(시 63:1~11)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설교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목처(처장 김성원)는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2025-1학기 1, 2차 외래신앙상담 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기 중 진행된 신앙상담의 성과를 점검하고, 외래 신앙상담 목회자 및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성원 교목처장과 교목단, 외래 상담 목회자 및 멘토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학생 신앙상담 참여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주임교수 이형원)가 지난 18일(금)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국토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기옥)과 문화유산 조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고고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온 국토문화유산연구원과 역사학 및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신대 한국사학과 간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유산 분야 공동 조사 및 연구, ▲교수·학생 교육 및 실습, ▲조사원 재교육 및 장학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