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새 출발점에서 요구되는 회개 하나님의 죄 용서 믿을 때 가능 교회사 속 부흥의 출발점, 회개 2023 회개기도주간(10월 22일~10월 28일) 포럼 및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회개기도주간은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Council of Elders Korean Church, 의장 김상복 목사)의 원로목사들이 앞장서서 민족과 교회, 모두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한국교회…
아시아 8개국 63개 대학이 소속된 아시아기독교대학연맹(ACUCA, 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총회가 5년 만에 대면으로 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에서 열린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무어아트홀과 오노마호텔 등에서 ‘2023 ACUCA 제25회 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ACUCA 소속 63개 대학에서 총장 및 국제교류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오늘 북방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화종부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남서울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정익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실천신대 총장, 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설교, 기도, 한국중앙교회 찬양단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지하 카타콤에서 신앙을 지키는 동안 트렌드를 고민했을까. 교인들의 숫자를 분석한 통계에 관심을 가졌을까. 트렌드는 숫자의 확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브랜드 없이 추구하는 트렌드는 결코 교회의 본질이 될 수 없다” 시대의 변화를 통찰해보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목회트렌드 2024」가 출간됐다. 지난해 ‘2023’ 버전에 …
무신론 성향 강한 한국 사회 향해 우주 시작, 생명 기원 과학적 논증 창조주 하나님 믿는 것 더 합리적 반기독교적 사상 흐름, 유신론과 기독교 친화로 돌이킬 작은 노력 성경적 세계관 및 인생관도 제시 “우주의 시작과 생명체의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임을 논증할 것입니다. 신자들에게는 신앙의 확신을, 불신자들에게…
2023 감리교신학대학교와 각당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죽음학 세미나가 지난 10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생명존중과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상시적 재난으로서의 자살과 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 라이프호프 대표)는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로 인해 죽은 사람의 숫자는 1만 2906명이다. 놀랄만한 숫자이지만 이것이 전년도에 비해서 446명이 줄어든 숫자”라며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2011년 1만 3905명의 사망으로 최고조에 달했다. 매년 자살 사망자는 1만 3천 여 명을 헤아렸다”고 했다.
목회트렌드연구소(소장 이경석 목사, 이하 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목회트렌드 2024」를 펴내고 12일 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책은 엔데믹 시대,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 환경의 변화와 흐름을 포착해 목회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됐다.
안양 산오름교회 담임 박혜영 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믿음의 출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목사는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그냥 믿은 것인가? 무조건 믿었는가? ‘믿으니’라는 말은 히브리어 ‘아만’ 동사의 ‘히필’ 형태”라며 “히브리어 ‘아만’에는 ‘충성, 성실, 진실’이라는 기본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교회에서 많이 쓰는 ‘아멘’이 바로 이 히브리어 동사 ‘아만’의 파생어”라고 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랑하며 천국 미리 살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구원받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천국을 미리 사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다”며 “그것을 하나님은 성경에 써 주셨다. 성경을 보면 이걸 하라 저걸 하지 말라는 명령이 많다. 이것이 속박이나 구속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것은 천국을 미리 사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우리는 이 땅에서도 천국을 미리 살 수 있다”고 했다.
한남대(총장 이광섭)가 11일 ‘2023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뤄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는 11월 3일 ‘2023년 한남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목회분야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위임목사(지역사회개발학과 졸) ▲사회분야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원장(경영학과 졸) ▲해외분야 송민용 Minyong Song CPA P.C. 대표(회계학과 졸) ▲경제분야 차태병 오토피아대전 대표(화학과 졸) ▲언론분야 김태율 ㈜홈초이스 대표(언론광고홍보학과 졸) 등 5명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금배지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