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오광석)·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이성호)가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임직: 섬김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156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효남 박사의 사회로, 임원택 박사(백석대)가 ‘구제 봉사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집사 직분에 대한 요한 칼빈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임 박사는 “집사는 가난한 자들을 돌보도록 제정된 직분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집사들을 미사와 행정 업무에서 사제들을 돕는 보조자로 만들므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했다”며 “요한 칼빈(1509~1564)은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이런 잘못된 전통을 강하게 비판하고 집사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본래의 직무를 회복하도록 교회의 직제를 개혁했다”고 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19일 오후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산울 이상환 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발전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출연식에는 ㈜산울 이상환 대표, 이욱현 상무와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김도연 비서실장, 김유준 글로벌선교센터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이 참석했다. 이상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모교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현재 청소년들의 성경적 세계관을 정립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며 “미약한 힘이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선교센터 사역과 소그룹채플을 통한 학교 사역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전임연구원, 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2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소셜네트워크의 몰락과 현대인의 세 가지 욕구’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지난 2월 4일로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SNS)인 페이스북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페이스북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30억 이상의 사용자와 시가총액 1.2조 달러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페이스북 등장 이후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소셜네트워크들이 개발되었으며,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 앱은 현재 스마트폰 평균 사용 시간의 1/4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박사)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헌트가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5차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재)유나이트드문화재단(강덕영 이사장)·갈렙바이블아카데미가 후원했다. 이날 발제에는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의 사회로 박응규 교수(ACTS 역사신학)가 ‘한위렴(William Hunt)의 재령선교’ 이은선 교수(안양대 명예교수)가 ‘한부선(Bruce Hunt)과 신사참배 반대운동’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 백석대 석좌)가 ‘한부선과 고신, 고려신학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장자선교회가 오는 4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2일(화) 오후 1시까지 대전 유성구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장자권 말씀 치유 집회’를 연다. 주 강사는 이 단체 대표인 이영환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다. 이 목사는 “목회자 의존적인 신앙의 형태가 아닌 영적으로 재생산을 일으킬 수 있는 강한 평신도를 훈련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성회…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격적 투자를 거듭해 온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예장 합동)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 장학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교회는 최근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에 10억,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금기창)에 20억에 이어 이번 달에만 4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
로잔, 선교 운동 및 갱신 운동 분명하고 진정한 복음 굳게 서야 한국교회, 개인 영성 치우친 것 아닌, 개인 영성이 병든 게 문제 제4차 로잔 대회 2024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SNS를 통해 ‘한국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의의를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콘퍼런스 첫날인 18일 “한국 로잔 목회자 컨퍼런스는 오는 9월 열리는 4차 …
일본 부흥 위해 본질로 돌아가야 성회 통해 헌신 결단 성도들 있어 한국, 부흥에 있어 일본의 대선배 한국에서 부흥의 불씨 얻어갈 것 ‘제9회 한·일 연합 찬양성회(日本·韓國 連合 贊美聖會, C Music Festival·CMF)’가 열린 서울 강남구 대치순복음교회(담임 한별 목사)에서는 성회에 앞서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 호스트인 한별 목사를 비롯해 일…
코로나로 한국에선 5년 만 재개 日 24교회 젊은이들·성도들 참석 韓·日 함께 찬양, 기뻐 받으실 것 한국과 일본 성도 100여 명이 ‘연합 콰이어’로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20일 저녁 서울 강남구 대치순복음교회(담임 한별 목사)에서 진행된 제9회 한·일 연합 찬양성회(日本·韓國 連合 贊美聖會, C Music Festival·CMF)’가 그 현장. 코로나로 5년 만에 한국에…
글쓰기, 적용 쉽게 해주는 도구 큐티, 끝없는 사랑 마음 담는 것 묵상은 담는 것, 정리정돈 필요 글쓰기, 일상에서 실체 되게 해 OREO 기법 정리 시, 적용 쉬워 일상=신앙생활 되는 행복 누려 외국에서 학위만 받아오면 대학 교수로 임용되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에는 학생들이 영어만 잘하면 유학을 가려고 했다. 어떻게든 졸업장과 함께 귀국하면 대학 교수 자리는 물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