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엔데믹 이후, 셀 사역이 대안 평신도 선교사 세우는 도구 180개 목장 오픈, 탐방 기회 지구촌교회(원로 이동원 목사, 담임 최성은 목사) ‘2023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5’가 ‘교회 미래: 12제자 비전(Cell)이 답입니다’란 주제로 지난 5월 24-26일 경기 분당 지구촌교회 채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4번의 셀 컨퍼런스를 정리하고, 엔데…
대구동부교회(담임 김서택 목사) 청장년위원회(위원장 오의석 장로)는 지난 5월 20일 “소중한 자녀와 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1회 좋은 부모 교실’(아동부모반 60명, 청·장년부모반 60명)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교회 밖 부모들과 똑같이 자녀와의 갈등, 자녀와 대화 및 공감 능력 상실 등으로 내적 결핍을 경험하는 크리스천 부모들의 내면을 말씀과 기도로 채워줄 …
중화침례신학원은 한국 목회자들과 중국에서 비자발적 귀국한 선교사들이 중국 교회 목회자, 선교사, 사역자를 배양할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이다. 현재 신학원 본부는 대만에 있으며, 중국 대륙을 향해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육 사역을 하고 있다. 2022년도에 장단기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중화권 선교를 넘어 한국 선교사 연장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어 선교학 …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25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3 창업중심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창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지역의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등 창업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공에 뜻을 모았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2023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재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협회장 권오영)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과거 발굴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나 오랜 기간 동안 보고서가 발간되지 않아 소홀히 되어있는 유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대학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들의 학술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국가적인 보존 절차를 이행하며, 시민들을 위한 교육, 전시, 그리고 도록 발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26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장혜진 박사(이화여대)가 ‘역사적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과 여성의 위치: 마가복음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오성종 박사(전 칼빈대 교수)와 한상화 교수(아신대)가 논평했다.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존 웨슬리 회심 285주년을 맞아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 본당 로비에서 28일(주일)부터 6월 2일까지 기념 전시회를 준비했다. 교회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림교회헤리티지 & 비전 홀에 소장하고 있는 초기 감리교회 관련 유물을 공개한다. 1700년대 후반에 발간된 존 웨슬리의 설교집, 웨슬리 목사님 생전에 런던 웨슬리 채플에서 사용했던 포탄 …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를 만나다 절세미인, 팜므파탈 등 가짜 뉴스 승자 의한 역사 기록, 양념 이야기 지난 글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가 로마로 망명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후 프톨레마이오스는 카이사르를 설득하여 군대를 이끌고 다시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오게 된다. 장녀 베르니케는 아버지의 귀환에 반대하였지만, 로마 군대에게 패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예장 백석 총회회관 6층, 오기원 목사는 불 꺼진 복도 맨 끝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기자를 맞이했다. 가까이 가니 문 앞에 ‘뉴서울교회’라는 글자가 붙어 있었다. 이곳은 오 목사가 뉴서울교회 자신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작은 사무실에는 책상과 4인용 식탁과 의자, 책장 등이 있었다. 오정현 목사 장남인 오기원 목사는 지난 5월 14일 다문화권…